[필리핀어학연수/바기오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모놀어학원 연수후기(esther)
그리운 MONOL LIFE
ESTHER (8 weeks)
2011-03-12 ~ 2011-05-07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수후기를 작성하고 있다니..
지난 시간들이 꿈만 같습니다.
저는 3월 14일~5월 7일 2달 간 필리핀, MONOL 어학원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어느 나라를 선택할지, 어느 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참 막막했었는데 결국은 1:1 수업이 강한 필리핀을,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날씨나 공부 환경이 좋은 바기오를, 또 바기오의 여러 학원 중 다양한 커리큘럼과 스파르타로 유명한 MONOL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MONOL을 선택했던 여러 이유들을 지금 생각해보니 저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외국에서 영어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마디로 MONOL은 이런 필수요소들을 만족시키는 학원이라는 것이죠^^
모놀의 장점을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첫째, 좋은 커리큘럼!
MONOL에서의 2달 동안 조금은 빡빡한 스케쥴과 전문적 커리큘럼 속에서 영어를 실컷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양의 숙제와 시험들 때문에 때로는 지치기도 했지만 어느새 실력이 성장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국어 사용 금지로 인해서 수업 외에도 계속해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둘째, 좋은 선생님들!
한국에서는 선생님이라고 하면 약간 거리감이 느껴지고 우러러 봐야 한다는 그런 의식이 아직 남아있는데 MONOL에서의 선생님들은 때로는 친구처럼, 자매처럼 대해주셨습니다. 수업시간 뿐 아니라 평소에 만났을 때에도 친절하게 저의 부족한 영어를 채워주었습니다. 가끔은 제가 힘들 때 고민상담도 해주시고요!!^^
셋째,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있는 밥!
이 부분은 공부 외의 MONOL의 환경이라고나 할까요,
공부로 지친 머리를 식히기 위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준비해두어 좋았고 또 지친 몸을 위해 맛있는 밥을 준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글을 쓰며 지난 MONOL LIFE를 회상하니 다시 가고싶네요
영어실력 뿐 아니라 많은 친구들, 좋은 경험들을 남겨준 MONOL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