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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정보

마닐라정보

마닐라 지역 주요 관광지

마닐라는 옛 전통의 고매함과 현대적 우아함이 잘 어우러진 곳이다. 스페인 점령시대의 유적지를 거닐다보면 어느새 높이 솟은 고층건물과 마주치고 지프니가 달리는 아스팔트길을 걷다보면 수백년간 자리를 지켜온 식민시대의 유적을 발견한다.

마닐라의 중심도로인 로하스 블루버드(Roxas Boulevard)를 따라 마닐라만이 인접한 곳에 스페인 통치시대를 대변하는 성벽도시 인트라무로스(Intramuros)가 위치한다. 이곳에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 마닐라 성당(Manila Cathedral), 산아구스틴 교회(San Agustin Church)가 세워졌고 이곳을 중심으로 19세기 말까지 이어지는 300여년간의 스페인 시대가 개막됐다.

인트라무로스 옆, 리잘 공원(Rizal Park) 근처에서 칼레사(Calesa; 마차)에 올라 시내 관광지를 둘러보며 몇장의 사진을 찍는 것도 마닐라에서의 독특한 경험이다.

마닐라의 교통수단

■ 버스 : 메트로 마닐라의 남북으로 버스가 운행한다. 마닐라로부터 루손섬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있다.

■ 지프니(Jeepneys) : 필리핀의 대표적 교통수단. 2차대전 당시 미군이사용하던 지프차를 개조하여 만든 것이 유래로 필리핀 전역에 지프니 노선이 있다 12-20인승으로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고 마닐라 시내에서는 5-10페소면 어디나 갈 수 있다. 목적지와 경유지가 차의 앞유리나 측면에 표시돼 있다.

■ 택시 : 미터기가 있고 대개 냉방장치가 가동된다. 냉방장치가 있는 택시의 요금은 12.5페소가 추가되며 미터요금의 10%에 해당하는 팁을 지불하면 무난하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한국 택시요금의 절반정도이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에서 시내로 들어올 때 쿠폰 택시를 이용하고 호텔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호텔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항 대합실에 쿠폰 택시 안내소가 있다. 호객행위를 하는 택시 이용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 시내지상전철 : LRT(Light Rail Transit) 및 MRT(Metro Rail Transit)이 있다. LRT는 바클라란 시장과 칼루칸시의 보니카시오 기념비 사이 15Km구간을 왕복운행하며 18개의 정거장이 있다. MRT는 바클라란에서 퀘존시 사이 16.8Km를 왕복하며, 파사이, 마카티 및 만달루용시를 통과하여 퀘존시에 이른다. 13개의 정거장이 있고 기본요금은 12페소, 최고 20페소, MRT는 2단계, 3단계 구간을 계속 확장하게 된다.

■ 트라이시클(Tricycle) : 자전거에 오토바이 장치를 하고 뚜껑이 있는 사이드카를 단 바퀴 3개의 교통수단. 마닐라 시내 한복판에서는 보기 힘들고 약간 변두리로 나가야 이용할 수 있다. 기본요금은 2페소이며 보통 5-6명이 함께 탄다.
알아두면유익한정보

마닐라에서의 환전 : 환전이 가능한 곳은 공항의 환전소, 은행, 호텔과 에르미타(Ermita)거리에 집중돼 있는 사설 환전소(Money Changer)이다. 환율은 수시로 변하며 사설 환전소의 환율이 가장 유리하다.

마닐라 시내의 관광지

리잘 공원(Rizal Park)

필리핀의 국민적 영웅 호세 리잘(Jose Rizal)을 기리는 공원으로 마닐라만 근교 로하스 거리에 있다. 스페인 식민정책에 항거하던 리잘이 1896년 이곳에서 총살당했다. 공원 입구의 리잘 기념탑 앞에서 무장한 헌병이 이곳을 지킨다. 기념탑 뒤에 그가 죽기 직전 조국 필리핀을 위해 남긴 시 "나의 마지막 고별(Mi Ultimo Adios)"이 세계 주요 국어로 번역돼 있다.공원 내부는 '마닐라의 허파'라 할만큼 숲이 무성하고 정원이 잘 가꾸어진 휴식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말에 야외강당에서 콘서트가 열리고 북동쪽 부르고스 거리(P. Burgos Street)에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소장한 박물관이 있다.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성벽도시(Walled City)"로 불리는 인트라무로스는 마닐라 중심부를 흐르는 파시그강(Pasig River)의 남쪽제방을 따라 16세기 말 스페인 정복자들이 세웠다. 성벽 길이는 약 4.5킬로미터, 내부 면적은 약 19만4천평으로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거주지, 교회, 학교, 정부청사가 있었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여 1898년 미국에 점령당할 때까지 번성하였다. 그후 2차대전이 발발하자 일본의 점령하에 놓이게 되고 1945년 필사적으로 대항하던 일본군에 대한 미국의 포격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 폐허로 변한 성벽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1979년 4월 대통령령을 제정, 인트라무로스를 중요한 사적지와 관광지로 복구하기로 결정하였다.

인트라무로스 관광에 관한 안내는 산티아고 요새에 있는 인트라무로스 방문센터(Intramuros Visitors Center)에서 담당한다. 이 방문센터에서 인트라무로스의 관광이 시작되고 각종 안내자료를 제공하며 이곳의 역사를 자세히 소개하는 18분-다큐멘타리 영화를 상영한다. 30분, 1시간, 혹은 2시간짜리 3종류의 관광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 충분히 관찰하려면 1시간이상 걸린다. 적어도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 카사 마닐라 박물관(Casa Manila Museum), 리잘 성지 박물관(Rizal Shrine Museum), 산아구스틴 교회와 박물관(San Agustin Church and Museum), 마닐라 성당(Manila Cathedral) 등은 둘러보아야 한다.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

인트라무로스 북서쪽에 위치한 산티아고 요새는 스페인 군대의 본부였고 호세 리잘이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됐던 곳이다. 파시그강 하구를 내려다보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일본군 점령기간 동안 수많은 필리핀인들이 이곳에 갇혔다 목숨을 잃었다. 2차대전 당시 파괴됐던 많은 부분을 1950년대에 복구해 공원으로 조성하였고 특히 요새 입구의 성벽은 정교하게 복원됐다. 스페인 시대에는 필리핀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고 오직 부역자들이 낮에 성안에서 노동을 강요당하다 저녁에 성문 밖으로 쫓겨나곤 했다.

 

마닐라 성당(Manila Cathedral)

산티아고 요새를 가로질러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마닐라 성당에 이른다. 1581년 건축된 후 화재, 지진으로 손상돼 6차례에 걸쳐 개보수됐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으로 우아한 석조술을 엿볼 수 있다. 창문은 장미 장식 지붕은 착색유리 장식으로 되어 있고 내부의 벽은 모자이크의 예술을 가미하였다.

 

산아구스틴 교회(San Agustin Church)

1571년에 건축,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정문에는 정교한 조각이 새겨졌고 강단을 비롯한 교회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장식됐다. 18세기에 만들어진 파이프 오르간으로 유명하다. 마닐라의 첫 번째 총독인 미구엘 로페즈 데 레가스피(Miguel Lopez de Legazpi) 장군의 무덤과 스페인 정복시대의 유물이 발견됐다. 1898년 스페인이 미국에 항복하는 조인식이 거행됐으며 수도원은 인상적인 스페인 시대의 그림과 조각품, 가구, 서적 등을 소장하고 있다.
산아구스틴 박물관 개관시간 : 매일 오전 9시-정오, 오후 1시-오후 5시

 

카사 마닐라 박물관(Casa Manila Museum)

1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스페인 시대 부유층의 삶을 조명한 곳. 그들이 사용하던 가구와 다양한 장식품이 소장돼 있다.
개관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정오, 오후 1시-오후 6시
리잘 성지 박물관(Rizal Shrine Museum)
호세 리잘 기념박물관. 산티아고 요새내에 위치한 2층 건물로 스페인 포병대가 막사로 사용하던 곳. 1층에는 리잘이 갇혀 지내던 감방이 있다. 리잘이 소유하던 예술품, 책, 원고, 곤충채집, 의상을 비롯한 개인용품이 소장돼 있다.

 

메트로 마닐라의 명소

이하우 이하우(Ihaw-Ihaw) 음식점

로하스 불루버드(Roxas Boulevard)에 위치. 주방장과 웨이터를포함한모든 종업원이 노래를 부르며음식을 만들고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나른다. 종업원 채용기준은 목소리와 노래실력으로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 손님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춤도 곁들인다. 손님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일하는 즐거움을 노래로 표현한다. 마닐라의 명소로 잘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주요 메뉴는 해산물과 닭고기, 볶음밥.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 문화센터 복합단지(CCP Complex)

시내 중심부에 있는 필리핀 문화의 산지로 발레, 콘서트, 연극 등의 예술공연이 열리는 필리핀 문화센터(Cultural Center of the Philippines). 국제회의가 개최되고 필리핀 전통예술의 기법을 소개하는 전시관이 있는 필리핀 국제회의장(Philippine 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과 예술극장(Folk Arts Theater), 코코넛나무를 주재료로 지은 특이한 건축구조의 코코넛궁전(Coconut Palace)으로 구성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어로 안내하는 투어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단체관람은 1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인접한 마닐라만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재래시장 바클라란(Baclaran)과 키아포(Quiapo)

마닐라 시내 로하스 블루버드에 위치한 바클라란은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 키아포는 경동 시장에 비유된다.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바클라란에는 벼룩시장이 있고 바클라란 성당의 미사가 있는 수요일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 키아포 시장 중심부에는 블랙 나자린(Black Nazarene)의 순례성지로 유명한 키아포 교회가 있고 주변에 감기, 관절염, 당뇨에 효험이 있다는 약초와 부적을 파는 행상이 몰려 있다. 미래를 점치는 점장이도 영업을 한다. 매년 1월 9일 교회를 중심으로 십자가를 진 예수를 추모하는 행렬이 이어진다.

 

차이나 타운(Chinatown)

전통 중국상점들이 늘어선 중국인의 집단거주지. 스타 크루즈(Sta. Cruz) 지역의 옹핀(Ongpin)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보석상, 시계상, 식품점, 과일상은 물론 온갖 한약제를 취급하는 한약방과 돼지다리, 패킹덕(Peking duck), 기름에 튀긴 통닭을 내놓는 음식점이 있다. 향내음이 가득한 골동품상, 붉은 지붕의 불교사원과 거리를 항상 수놓고 있는 중국음악의 선율은 차이나타운의 매력이다. 트라이시클을 이용할 수 있으나 가능하면 걸으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는 것이 재미를 더한다.

 

마카티(Makati) - 경제, 상업의 중심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약 9킬로미터 마닐라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7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신흥도시 마카티는 필리핀에서 가장 번화한 경제, 상업의 중심지. 특히 아얄라거리(Ayala Avenue)에는 세계 유수 은행들의 지점과 다국적 기업, 고급 호텔이 운집하고 있다. 쇼핑몰과 고급음식점이 많고 유흥업소 종류가 다양하여 상이한 취향의 관광객들의 기호를 충족시킨다. 신선한 해산물요리와 필리핀 전통음식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잠보앙가(Zamboanga)에서 매일저녁 8시 30분부터 뱀부댄스를 비롯한 민속공연이 벌어진다. 짝짓기춤으로 알려진 뱀부댄스는 스페인 식민시대로부터 유래하였다. 마카티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아얄라거리(Ayala Avenue)와 마카티거리(Makati Avenue)가 교차하는 지역이다. 이곳을 중심으로 그린벨트 공원(Greenbelt Park)과 성당, 그린벨트 광장과 글로리에타 몰(Glorietta Mall)을 비롯한 쇼핑몰이 들어서 있다. 북쪽의 주피터거리(Jupiter St.)에는 몇 개의 한국식당이 있다.

 

케손시(Quezon City) - 필리핀의 교육도시

마닐라 이전 필리핀의 수도였던 도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필리핀대학(University of Philippines, UP)은 필리핀 사람들의 교육열을 대변한다. 대학내에는 일반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호스텔과 식당이 있고 외국인을 위한 어학연수코스가 마련돼 있다. 시설 이용과 어학연수에 관한 사항은 유피 딜리만 방문객 정보센터(U.P. Diliman Visitor Information Center)로 문의한다.

 

메트로 마닐라 주변의 관광지

코레히도섬(Corregidor Island)

마닐라만 서쪽 40여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하며 바탄 반도(Bataan Peninsula)의 남단에서 약 8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길이 5.6킬로미터, 최대 폭 2.4킬로미터의 암반석 화산섬이다. 스페인 식민시대 말엽 미군함대와 스페인군대의 격전지였고 2차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의 전투가 벌어졌었다. 1941년 일본군에 침략당하기 전까지 바탄 반도를 방어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태평양 전쟁기념관, 전몰자 묘지, 대포 같은 전쟁유적지가 남아 있다. 숙박은 고급수준의 시설을 갖춘 코레히도 호텔(Corregidor Hotel & Resort)에서 해결한다. 마닐라-코레히도 구간을 정기운항하는 선 크루즈(Sun Cruises)는 150인승의 고속정으로 마닐라 선착장은 필리핀 문화센터 복합단지(CCP Complex) 옆에 있다. 평일에는 1회, 주말에는 2회 운항하며 오전 8시에 출발하나 1시간 미리 승선을 시작한다.

 

히든 벨리(Hidden Valley)

마닐라에서 남부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달리면 수정같이 맑은 폭포수와 샘물, 온갖 꽃과 나무, 이름모를 새들이 지저귀는 은밀한 계곡이 관광객을 맞는다. 마킬링산(Mt. Makiling) 위에서 흘러내리는 폭포수와 지하에서 솟아나오는 맑은 샘이 천연풀장을 만들고 우거진 숲 사이로 만들어진 오솔길은 삼림욕을 즐기는 관광객의 낙원이다. 마닐라에서 하루코스로 다녀올 수 있고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1박 혹은 2박도 가능하다.

 

빌라 에스쿠데로(Villa Escudero)

마닐라를 출발하여 차창 밖의 시골풍경을 감상하며 1시간 30분 달리면 전원풍경 위에 코코넛 재배지가나타난다. 도시의 소음과 매연에서 벗어나 웅장한 산과 코코넛나무가 죽 늘어선 들판 그리고 마을주민들의 명랑한 목소리를 만난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에스쿠데로 가족박물관을 관람한다. 소장품은 종교예술품이 주종을 이루고 동양의 도자기, 의상, 필리핀 야생동물 표본, 필리핀 고가구 및 스페인 식민시대로부터 유래된 각종 역사유물이 보관돼 있다. 박물관을 나와 카라바우(Carabao;물소)가 끄는 수레를 타고 리조트로 향한다. 근처에 천연풀장과 긴 호수가 있는 코코넛 파빌리온에서 하차하여 수영을 즐기거나 대나무 뗏목을 타거나 낚시를 즐긴다. 점심은 라바신폭포(Labasin Waterfalls) 앞 20센티미터 깊이의 흐르는 물 위에 놓인 식탁에 마련된다. 폭포를 배경으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즐기는 필리핀 전통음식은 관광객들의 좋은 추억거리이다. 오후에는 코코넛열매를 수확하는 시범을 관람하고 마을도 견학한다. 호숫가에 대나무와 야자수로 지붕을 올린 별장식 숙박시설이 있다.

 

팍상한 폭포(Pagsanjan Falls)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라구나(Laguna)를 향해 2시간 달린다. 급류를 거슬러 폭포까지 올라가는 '급류타기'가 관광의 절정이다. 관광객 2인이 긴 배의 가운데에 타고 앞뒤에서 사공 두명이 끌고 당기며 1시간정도 바위 위로 흘러내리는 급류를 오른다. 물보라를 맞기도하지만 위험하지는 않다. 목적지인 폭포에 도착하면 뗏목을 타고 폭포 밑을 돌아나오는 코스가 있는데 수십미터가 넘는 웅장한 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내려올 때는 속도감이 붙어 30분정도 걸린다. 마닐라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신혼여행객이나 가까운 친구들끼리 오면 흥미를 더한다. 숙박이 가능하나 하루코스로도 무난하다.

 

푸에르토 아줄(Puerto Azul)과 카일라브네 베이 리조트(Caylabne Bay Resort)

마닐라 근교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리조트로 차로 2시간 걸린다. 각종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비롯한 위락시설은 물론 근처에 마닐라만과 코레히도섬을 내려다 보는 푸에르토 아줄 골프장(Puerto Azul Golf Club)이 있다. 이곳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카일라브네 베이 리조트는 상당한 숙박시설과 놀이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따할 호수(Taal Lake)와 따할 화산(Taal Volcano)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1시간 30분 거리에 피서지로 유명한 타가이타이(Tagaytay)가 있다. 이곳에서 따할 호수와 화산이 내려다 보인다. 화산이 폭발하여 생긴 호수 속에서 다시 화산이 폭발하여 호수가 생겼다. 즉 화산과 호수가 이중으로 화산 속의 호수, 호수 속의 화산이 생성되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화산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데 여전히 활동하므로 언제나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트레킹, 소풍, 말을 타고 호수 주위를 오르는 프로그램이 있고 호수 바로 옆에 골프장이 있다. 하루 이내에 다녀올 수 있는 곳. 따할 비스타(Taal Vista)호텔이 있으나 항시 관광객들로 붐비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오락실과 음식점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구비돼 있고 푸에르토 아줄이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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