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LS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기] 필리핀만 6개월연수. 외국항공사승무원되기^^
안녕하세요^^
2006년 7월부터 6개월간 CPILS에서 영어공부한 소지영이라고해요!
대학4학년. 앞으로 뭘하고살까 하면서 고민하던시절에 남들처럼 '어학연수'나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간 필리핀.
필리핀에서 6개월공부가 얼마나 늘겠냐며 주위에서 말렷지만,
주변권유와 확실한 커리큘럼과 안전한 시설 및 여러가지 이유로 6개월이라는 시간을
세부에서 보냈네요. 벌써 2-3년전일이지만, 정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1수업부터 1:8수업까지
연수기간이 긴만큼 제 성적은 날이갈수록올라가고
네이티브 선생님들 수업도 국적별로 다 들을수있었어요.
일본인 친구들과도 너무 잘지내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행복한 기억인 세부입니다.
룸메이트가 "외국항공사승무원"이 꿈이라는 말을듣고 '나도 한번해볼까'하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여기서의 추억과 늘어난 영어실력이 제 꿈을 현실화시켜주었네요.^^
필리핀6개월. 정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외국에서의 몇년의 연수와
바꿀수없을 만큼 소중한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를 잊지않고 하도록 매일아침20분씩의 "전화영어"는
제 영어표현을 좀더 고급스럽고 자연스럽게 해주었다고 생각드네요.
마지막에 가이던스실에서 일도 잠깐 했었는데,
혹시 아직 CPILS학생들 감시하고 계신지요^^
보고싶어요!
나중에 비행가면 한번놀러가보고싶네요.그리운 선생님들..그리고 가이던스식구들!
-9/25 카타르로 날아가는 ,카타르항공 승무원 "소지영"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