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아침9시쯤, 날씨가 너무좋아
눈을 뜨자마자 Monol의 옥상으로 달려갔다. 카메라와 함께,
특히 저 구름이 아름다워 미친듯이 찍었다 ㅋ
필리핀의 날씨가 대채적으로 덥다고들 하지만
바기오의 날씨는 좀 다르다.
아침에 이렇게 날씨가 좋다가다가도
오후엔 어김없이 비가 온다.
그래서인지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야 말로
'공부하고 딱 좋은 날씨다'.
저녁에는 한국의 9월,10월 날씨를 가지고 있어,
'긴팔은 필수'라고 할수 있다.
고로 긴팔 한장 붙여 주길 바란다. 친구들이여.
밑에사진은 그날의 풍경을 찍은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