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어학원] CIA어학원 - 세레나의 생생 세부생활기 세번째 - 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CIA와 세부의 음식! 음식! 음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제가 여기와서 이렇게 음식적응을 잘 할 줄은 몰랐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요즘 살이 오르고 있담니다 ㅠㅠ
여기 처음 올 때 동남아라서 쌀도 동남아 쌀처럼 찰기 없이 날리고
그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찰져서 한국 쌀과 비스므리 하더라구요ㅎ
식단도 한식으로 나오는데 그냥 한국에서 먹는거랑 똑같아요~
요리사가 필리핀사람인데 음식 맛이 제대로 한국음식 맛이 나서 놀랐어요~
반찬으로 간간히 한식과 필리핀음식이 섞인 바비큐?꼬치가 나오는데
이건 제가 세부와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되버렸어요~
세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랑받는 음식은 갈릭라이스와 그릴꼬치인거 같아요~
저도 이 음식들에 반해서 살이...^^;;
학원에서도 가끔 갈릭라이스가 나와요~
한식이 주지만 간간히 필리핀음식도 나오는데 정말 맛있어요^^
주말에는 나가서 주로 외식을 하는데 맛집이 꽤 많아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아서 여기 올 때 음식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 세부에 올 때는 쫌 지저분하지 않을까 이상한 향신료를 쓰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너무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살찔 걱정을 하고있네요^^;;
한국에서 비싼 해산물을 여기서는 싸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해산물 많이 드세요~
얼마 전에 학원 언니들과 수산시장? 막탄 쪽에 수산시장가서
랍스터랑 크랩, 새우, 조개 등등 먹고 왔는데
살아있는 랍스터랑 크랩을 직접 골라서 즉석에서 요리를 해주는데 정말 맛나요^^
그리고 따져보니 1인당 2만원 밖에 안 들었어요~~
가서 쫌 실랑이하고 깍아서 얻어낸 성과 ㅋㅋㅋ
외국인이 가면 쫌 바가지 씌우는거같아요 꼭 깍아서 드시길~
한국 가기 전에 자주가서 질리도록 먹고 갈려구요.
돌아가면 비싸서 못사먹을거 같아서...ㅋㅋㅋ
여기 외에도 시티 쪽에 맛집들이 많은데 맛집 기행은 나중에 후기로 남길께요~
그럼 모두 즐건 세부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