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현재 Sparta에 머물고 있는 최재용 Nick name 은 Choi 라고 합니다.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다름아닌 영어공부. 영어에 대한 부담감과 자신만의 의사 표현방법을 조금이나마
익혀가는 곳이 다름아닌 CIA라는 생각에서 이렇게 한글 적어 봅니다.
저는 23살의 대구에 살고 있는 남성이구요, 현재 스파르타 학생입니다.
처음 여기 오게 된 계기는 단지 제대 한 후 부모님의 권유 덕분이었습니다. 사실 생각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막상 기회가 찾아오니 선뜻 겁이 났습니다. 다른아닌 필리핀이란 국가에서 영어를 배우면
얼마나 배우며 위험한 나라로 소문이 나 있는 나라에서 잘 생활할수 있을까라는 부담감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의 생각은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저는 여기 온지 3개월 하고 2주차를 넘어섰습니다. 현 SPARTA 최연장자이기도 하구요. 여기의 레벨은 5가지로 나뉩니다. Beginner1,2 Intermediate1,2 Advanced 입니다. 처음 제가 여기에 왔을떄는 비기너 1을 갓 넘긴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저번달에 친 Level Test 에서 성적이 가장 향상 많이된 학생으로 선발되 상금에 상장을 받은적이있었습니다. 너무나 뜻밖의 발전에 기쁨에 흠뻑젖어있었는데, 이번에 본 Level Test 에서는 Beginner 레벨중에서 1등과 함께 Intermediate1 이라는 레벨업 까지 하였습니다. 얼핏 보면 제 자랑같지만 저는 SPARTA의 커리큘럼과 스케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정규 수업시작전 토익이나 평소 잘 접할수 없었던 단어와 Idiom 들로 매일 아침 7~8시까지 테스트가 있습니다. 그 후 8시~18시 까지 점심시간 1시간씩 8개 수업으로 쉴틈없는 Man to man & Group Class 가 있습니다. 그 후 저녁을 먹고 저희는 따로 밴을타고 스파르타센터로 돌아와 7~9시까지 셀프 스터디 타임이있습니다. 이렇게가 저희의 커리큘럼입니다. 이렇게 빡신 스케쥴을 결석없이 다니고 여기의 생활과 수업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유창하진 않지만 제 의사를 표현할 수 있을만큼의 수준은 된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여기는 수업을 듣고 ESL 코스와 IELTS 코스 등 SPARTA 이외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CIA 본원이라는 곳이 있고, 거기에서 택시로 5~10분 거리에 있는 SPARTA CENTER 가 있습니다.
사실 위치상으로 보면 본원 학생들보다 많은 제약이 있고 , 갑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조금만 둘러보면 저희 SPARTA 센터는 스파르타 학생들과 헬퍼 2명 스파르타 개인티쳐 1명이
같이 살아가는 동네 하숙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동네를 산책하기도 용이하며, 좋은건 아니지만
농구코트도 있습니다. 물론 저희 배드민턴도 지원받고 헬스기구도 지원을 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도 정말 힘들었는데 건의 하고 난 뒤 이젠 끊기는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이처럼 떨어져 있는 스파르타를 위해서 본사에서는 힘을 써주는 것 같아 너무나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스파르타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평일에는 외출 외박이 불가능 하며
결석을 임의로 할수도 없으며 잉글리쉬 존이라 한국어를 쓰다 적발될시에는 벌금 제도도 함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규칙들이 있지만 홈페이지에 잘 설명 되 있을것입니다. 평일에는 쇼핑몰 갈 시간도 없어 주말에
몰아서 간식들을 사놓고 친한 친구들 튜터들과 밥을 먹으러 갈수 잇는 기회도 많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절제된 생활 속에서 주말에 외출 외박은 타 학생들보다 자유롭다는 점과 항상 같이 붙어 있다보니 가족같은
분위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스파르타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잘 적응하여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화목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점이 많습니다. 좋은 점들은 말로하기에는 많은것을 전제로 하기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언급하도록 하겟습니다.
혹시 영어공부를 하기를 망설이고 계시거나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 덜고 싶은데 자신이 없으시다면
저는 CIA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도 스파르타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영어공부를 하러 왔지만 영어 이외에도 많은 폭의 사람들과 가족처럼 지내다 보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CEBU를 선택 하셧다면 CIA SPARTA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스파르타 학생의 두서없이 장황한 글이었습니다.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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