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를 성공하는 법 먼저, 내가 왜 어학연수를 하러 가는지 찬찬히 생각해보자 !
단지 남들이 다 떠나는 어학연수이기 때문에 가는 것인지,토익 점수가 워낙 안나와 토익 점수 좀 올려보려고 가는 것인지 혹은 문법은 잘되는데 그놈의 회화가 죽어라 안되어서 그런지는 인생의 전환점이 필요하여 영어도 공부할 겸 필리핀으로 가는 것인지 그냥 영어를 잘하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런건지 때론 쩝 물가 저렴한 필리핀에서 왕창 쉬고 오려는 건지.... 목적이 분명해야 성공합니다.. 달리기를 할 때 아무리 빨라도 목적지와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뛰어간다면 칼루이스라도 우승을 절대하지르 못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는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고 출발을 하여야 합니다.
둘째, 충분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먼저 자신의 수준에 맞게 영어를 전체적으로 리뷰하시면서 준비를 하고 또한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열린 마음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세째, 백날 계획만 세워서는 안되겠죠 -0-ㅋ 저도 좀 심한 편이지만 맨날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필리핀으로 떠날 때는 영어를 완전히 박살내어 정복할 것 처럼 기세등등하게 떠났다가 필리핀에 도착해서는 더운 날씨 핑게대고, 오가는 친구들 핑게대고, 마음에 들지 않는 시설이나 교사를 탓하면서 이리저리 노닥거리다보면 계획했던 연수기간은 금방 지나가게 됩니다. 굳은 땅에 비가 고이듯 단단한 결심과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만이 여러분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단순히 집에 틀어박혀서 공부만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 꼭꼭 숨어서 공부를 해야 할 분들은 그렇게 해야겠지만 아무튼 목적에 맞게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토익 점수만을 목표로 하시는 분이시라면 당연히 책도 많이보고 시험공부를 많이 해야 할 것이고 문화를 체험하면서 삶의 재충전이 필요하신 분은 돌아다니며 많은 새로운 문화와 친구들을 접하여야 할 것이고 회화가 필요한 분들은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네째, 적절한 자기 조절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이든 과한것은 모자르니만 못한 법입니다.
공부도 노는 것도 지나치게 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의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몸과 마음을 여유롭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부하는 것 자체를 즐기면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비축하세요.
간간히 너무 무리해서 공부를 하다가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필리핀의 더운 여름날씨와 바뀌는 식생활을 감안해서 적절한 휴식도 때로 필요합니다 ^0^);;;
이상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적어봤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가 비록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돈을 들여서 가는 길입니다. 적게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크게는 우리나라의 외화를 소중히 쓴다고 생각하면서 반드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꼭 성공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되는 그날까지 .. 대~한민국 . ㅉㅉ~ㅉ ㅉㅉ
-John
(IEC홈페이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