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스파르타어학원, 바기오에 위치한 모놀어학원 연수후기 소개 합니다~~
필리핀어학연수: MONOL 필리핀 바기오 모놀어학원, 모놀 즐기기
필리핀 어학연수를 마음먹고 모놀에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고 늦었다면 늦었다고도 할 수 있는 가장 어중간한 나이에 어학연수와 새로운 도전이란 마음을 먹고 유학원을 통하여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지인의 소개로 모놀이란 곳을 알게 되어 저 또한 이렇게 모놀에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유학원의 이야기를 항상 들어도 제 성격이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성격이라 무엇인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었던 찰나에 이미 4년 전 모놀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실제 피드백을 듣고는 바로 그 자리에서 마음을 결정을 하였습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하나하나 사실적으로 말씀 해주시는데… ”내가 찾던 곳이 이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습니다.
2012년 3월 10일 드디어 필리핀 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한국을 떠나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항에서부터 픽업 매니저와 필리핀 티처들이 정말 얼굴과 환한 미소로 학생들을 맞아주셔서 더운 날씨와 오랜 비행의 피곤함을 싹 날려 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궁금해하는 필리핀 및 모놀의 생활에 대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음식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모놀의 식당밥은 한국에서 혼자서 6년 동안 생활한 저로서는 정말이지 어머니가 해주시는 것만큼 맛있습니다.
매 식사 때마다 고추장, 쌈장 등이 준비되어있고 과일, 야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뷔페식으로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엑티비티로는 농구장과 탁구대, 포켓볼 다이 그리고 헬스장이 학원 내에 있습니다.
특히 농구코트는 잘 갖춰져 있으며 주말이나 평일 저녁시간과 일과 후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즐기시면 됩니다.
그리고 텀 마다 농구대회, 풋살 대회 등이 열리어 저 같이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기오의 날씨는 한국의 봄, 가을 날씨와 같습니다.
낮에는 화창하나 밤에는 고산지대라 서늘하기 때문에 여벌로 바람막이나 셔츠 같은 긴 옷을 챙겨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업에 관한 것은 사람마다 모두 느끼는 것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무척 만족하였습니다.
운동선수로써 14년을 생활하고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하며 불과 2년 전부터 남들보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고 중,고등학교 때 정규수업을 잘 듣지 못한 저로서 영어란 것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세부적으로 기초부터 하나 씩 하나 씩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고 제가 하는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니 어설픈 한국말로 설명 해 주시는 모놀의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게 영어와 한판승부를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모두들 알다시피 어학연수라는 것이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모든 것을 즐겁게 즐기며 생활하시면 모두 목표 한 바를 얻어 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놀의 생활을 즐긴 것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