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로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몇자 적습니다.
저는 동생들을 데리고 cia어학원에 온지 3일이 됐습니다. 이학원에 오기까지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이 학원에 대해 넘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히 동생들이 학교를 자퇴하고 왔기 때문에 학원 선정도 그만큼 중요했다 저 또한 작년에 바기오의 한 학원에서 2개월 정도 있었기에 이번의 학원 선택은 더 신중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cps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학원은 규모가 너무 컸기 때문에 신뢰도는 있었지만 그만큼 사람이 많다는 것은 많은 혜택을 누리기가 힘들것 갔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시설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리모델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 학원을 선택했고 막탄 공항에서 가까웠기 때문에 아주 좋은 위치였습니다. 또한 세부 중앙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생필품과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3일째 밥을 먹으면서 작년의 바기오에서의 학원(필리핀쌀)의 밥이 생각났습니다. 여기의 밥은 한국과 비교하기는 떨어지지만 제가 군대 있을때 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헤헤 알고 보니 중국 쌀을 쓰서군요 밥이 맛이 있어 먹는 문제도 적응 했습니다.
바기오에 있을때는 설사며 여러가지 복통이 있었거든요.. 학생들이 가장 염려하는건 그 학원의 튜터의 수준입니다. 저도 아직 미숙하고 잘 모르지만 그래도 발음은 아주 좋은것 같고 또한 선생 각 개인당 학생의 배려 또한 좋았습니다. 바기오에서도 1:1 수업이 도움이 많이 됐지만 그 이상들을려면 돈을 더내야 했거든요 1:1이 수업이 많아(많게는 4시간) 개인적인 실력을 높이는데 좋은 곳이라 생각듭니다 전에는 1:1 1:4 1:12등 많은 학생들과 선생들과의 공부시간이 짧아 나름대로 개인의 노력이 더 들었고 또한 네이티브와 만날 기회도 없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필리핀 튜터에게 공부한다 하더라도 정작 네이티브하고 얘기하면 말하는것도 어눌하고 왠지 낯설었는데 여기서 네이티브와 공부해 보니까 많은 실력이 늘어난것 같습니다. 바기오에서 한 폭포에 놀러 갔다가 네이티브를 만났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도통 알아듣기가 힘들었거든요 그만큼 1:1튜터와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네이티브와의 생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중순에 2개월을 바기오에서 보낸뒤 마닐라에서 바기오까지 6시간 이상의 버스시간과 4시간 이상의 비행시간등 많이 힘들었지만 학원의 위치 또한 잘고려해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바기오는 날씨가 춥거나 선선해 공부하기는 좋지만 2틀에 걸러 비가오고 또한 매연이 심해 생활하기는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교육의 도시가 볼거리는 많았던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세부는 신혼여행지라 오면 놀러다닐거라 생각하지만 제 생각은 각 개인이 비젼과 목표를 가지고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한다면 어느 장소이든 문제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학원에 대해 또한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불평과 문제점을 얘기하자 그날 해결을 해주더군요 바기오에서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이것 또한 학원이 돈만 벌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명한명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데 학원의 현지인이 피곤할까봐 커피까지 갖다주는 센스는 저에게 있어 앞으로의 모든생활을 맡길수 있을만큼 믿음이 생겼습니다.
남은 3개월동안의 동생들과의 학원 생활을 보람차게 보낼까 합니다.
아차 각 방마다 인터넷 선이 있어 전화 통화하기도 쉬웠습니다. 저희는 네이버폰으로 집과 공짜로 화상통화를 하거든요 작년에 콜랙트콜이나 pldt카드를 써봤는데 15분에 만원이 들더군요 학생의 입장에서는 많은 부담이 되거근요 에어컨도 있고 헬스장도 학원 소유로 있어 더 맘에 듭니다. 누가 들으면 이 학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지만 저 또한 학생으로써 동생들과 공부하러 온사람이기에 다른 누군가가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이학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책에대해 한가지 추천하자면 basic grammer in use라고 원어 책인데 저도 작년에 학원 졸업하기 일주전에 알았는데 성경의 바이블이라고 할 정도로 회화와 문법에 대단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 또한 학원의 모든 분들 자기의 꿈과 비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합시다. 독일 속담에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멋지게 웃는다고"마지막까지 1분 1초를 투자하며 개발합시다.
한국의 모든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과 cia어학원 여러분 화이팅!!!
-CIA 홈페이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