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M어학원 UV캠퍼스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후기
오늘은 3월 16일 금요일입니다. 3월 4일, 필리핀에 도착해서 UV ESL ACADEMY의 생활도 어느덧 2주가 다 되어갑니다. 첫 주에는,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와 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을 안고 이곳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청결하고 편리한 학교 및 기숙사 시설과 친절한 아카데미 선생님들 덕분에 모두들 별다른 문제없이 UV ESL ACADEMY의 생활에 적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녀온 SCIENCE AND TECHNOLOGY EDUCATION CENTER에서 우리는 필리핀 영재들의 미래를 보고, 그들의 비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UV에서의 2주차에는 모두들 각 클래스에서 내어주는 HOMEWORK과 TEST에 대한 준비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을 통해서 다녀온 세부의 아얄라몰과 SM몰에 대한 이야기, IT PARK와 여행준비에 대한 이야기들로 모두가 즐거운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 각자 자신의 할 일과 앞으로 할 일을 다시금 정리하여 이행해 나가는 첫 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부시티는 관광명소답게 곳곳에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SM몰은 상상 이상으로 거대해서 놀라움을 면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곳에는 많은 상점들과 많은 현지인을 비롯해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망고쥬스는 듣던 대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부의 한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고, 한 가지 배운 것이 있다면... Favorite표시가 있다고, 값이 비싸다고 모두 입맛에 맞으리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면 여러분은 매우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부시티를 관광하며 지난 주말을 보내고, 모두 새내기 학생처럼 학업에 매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각자의 학업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의 계획에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여서 웃고 떠들기에 바쁩니다. 또한 비교적 한국식 음식에 맞춰 기숙사 음식이 잘 나오지만, 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에서 모두들 체력이 바탕이 되어야 되기에 삼삼오오 모여 방과 후 시간에는 운동을 즐기기도 합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된 HOMEWORK과 BOOK REPORT, REVIEW 등에 정신없는 저녁을 보내기도 합니다. 모두들 영어에는 자신이 없지만, GLP 기간이 끝나는 날에는 모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의 목적 그대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도와주는 이곳 MAN TO MAN TEACHER들은 때론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는 하지만 매우 재밌는 사람들과 활달한 성격을 지닌 덕분에 우리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영어를 가르쳐주는 것에 매우 탁월합니다. 그리고 TEACHER들과의 수업은 항상 새로운 이야기로 학생들의 하루 일과를 가득 채워 줍니다. 이제 2주간의 적응기간을 마치고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