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PHILINTER 필인터어학원 필리핀연수후기-여행편

 

안녕하세요. H입니다.

보라카이에 대해서 이어서 말해드릴께요.

보라카이에 가시면 명소들이 있는데요,
윌리스락이라는 바다근처에 있는 돌안에 성모마리아상을 넣어놓은 곳입니다.

필리핀의 국교가 카톨릭이기 때문에 만든것 같네요.(스페인의 식민지 영향으로 카톨릭이 된것 같아요.)

또 하나의 명소가 있는데 마운틴 루호라고 보라카이섬에 있는 산입니다.

한국산에 비하면 산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올라가시면 보라카이의 전경을 보실수 있어요.
(이 두곳에 갈때 제가 사진기를 들고 가지 않아서 대신 동생 사진기로 찍었지만 못받았네요. ㅠㅠ)

보라카이하면 빠질수 없는게 수상레포츠인데요, 가게마다 조금씩의 차이가(한 200~500페소) 있어요.

저는 제트스키하고 스쿠버 다이빙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제트스키는 1시간 렌트에 2000페소 줬고요, 스쿠버다이빙은 일인당 3000페소 들었습니다.)

제트스키는 먼저 지정되 구역안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그 구역안에서만 탈수 있는데 그구역이 크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게 타실수 있을게에요.

스쿠버 다이빙은 더 낮은 가격으로 이용하실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인도자가 1인당 한명씩이 아니라 단체에 한명이 붙으실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만약의 불상사가 일어났을 경우 긴급대처 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일부러 외국인 스쿠버 전문샆에서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저희는 1시간정도 했는데 다른곳들은 20분정도에서 끝난다고 해요.)

초보자인 경우에는 깊은 곳에 못들어 가고요, 만약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다면
좀더 깊고 좋은 풍경을 보실수 있어요.
(저는 초보자인 관계로 낮은 곳으로 갔지만 그래도 12M까지는 내려갔어요.
다만 아쉬운게 있다면 산호가 많이 죽어서 거의 하얀색이에요. 그래도 정말 신비한 광경을 많이 봤습니다.)

또 가시면 보트세일링이나 페러 글라이딩(??)하실 있어요.

보라카이에서 정말 휴양다운 휴양을 해서인지 저희 가족들은 내년에 다시 가기로 했어요.

필인터에 오시면 꼬 한번 가보세요. ^^

 

정말 운좋게 거북이도 볼수 있었어요...^^

 

 

 

정말로 예쁜것들을 많이 보았어요...꼭 한번 스쿠버 다이빙은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