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RACE입니다!
두번째 빨간노트를 쓰게 될 줄이야~
정말 마음이 이상해요!
음, 우선 "2010년"은 제게 참 행복했던 해로 기억될 것 같아요.
새해부터 2월 4일까지 그리고 다시 한번 6월 13일부터 8월8일까지...
필리핀에서 정~말 행복한 기억들을 많이 많이 만들었거든요!
항상 영어공부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전부였던 저에게
정말 많은 변화를 준 필리핀!!
게다가 너무나 정겹던 바콜로드... 그리고 '가족' 같은 ILP에서
Youngest 로서 너무너무 많은 걸 얻어 갑니다!
비록.. 짧았던 두 달이 흘러서, 이제 집으로 돌아가지만...
매 순간 순간 ILP, Bacolod 는 잊지 못할거예요.
많이 부족한 저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신 원장님, Barry오빠,
Mido오빠, Kyle오빠, Harry오빠, Juliet언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정말 많이 예뻐해주신, 언니 오빠들 ♥♥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감사했어요.
한국에서도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몸 조심히! 지내시구요.
그럼 이만 쓸께요. 안녕히 계세요 ^^
-그레이스-
출처 : 바콜로드 ILP어학원 연수생커뮤니티 싸이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