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U ESL Center (CDU어학원)
세부 CDU어학원, 세부어학연수, 필리핀어학연수 추천연수후기 전해드립니다.
세부어학원, CDU어학원, CDU, 필리핀어학원, 필리핀유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어학원, 세부어학원, CDU어학원] 경험 그 이상의 기억, CDU ESL의 연수
경험 그 이상의 기억, CDU ESL의 연수
결론부터 말한다면, CDU에서의 어학연수 기간을 통해 내외적으로
가시적인 성장을 했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그 어떤 경험도 미래에
어떤 일을 하는 데에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잊지 않고
순간순간을 즐거이 임했기때문에 일장춘몽으로 보낸 꿈같은 3개월이
아닌 현실에서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적은 비용에도 효과적으로 영어에 노출
시티 투어, 아일랜드 호핑 등 레져 프로그램 이외에 고아원과
양로원 등꾸준한 봉사활동과 CDU학생들과의 교류, 망그루브 심기
체험 등은 비단 영어공부를 위해 머무는 1차적 이유가 아닌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환경발전에 일조하는 등 2차적
3차적 가치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내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면,
전국 각지에서 ‘영어’를 이유로 모인 사람들과, 영어가 모국어는
아니지만 제 2국어로 자유로운 소통을 구사할 수 있는
선생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영어실력 향상은 직접적인 외적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 중의 하나는 상대적으로 환율이 한국보다
낮기에 비교적 부담이 적은 비용으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다는점
입니다.
일대일 수업과 반복 학습으로 영어실력 향상
코스는 인텐시브, 인핸스먼트, 스파르타 이렇게 세 가지 코스로
나뉘는데, 제가 선택한 스파르타 코스의 경우에는 1:1 개인 수업이
네 시간, 1:4 소규모 수업이 두시간, 1:8 단체 수업 두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모든 학생들은 코스에 상관없이
별도의 공인인증시험을 대비한 스페셜 수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1:1 개인
수업이 네 시간이나 있었다는 점입니다. 서양권 국가, 심지어
한국에서도 개인 튜터를 두고 하루 4시간을 영어로만 수업을 한다는
것은 시간적이나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필리핀
어학연수에서는 영어권 사람들과의 장시간에 걸친 개인 수업이
가능했기에 이는 상당한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은
학습활용 방법 중의 하나는 주어진 상황에 대한 설명 혹은 묘사를
여덟 차례에 걸쳐 영어로 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문법적인
오류와 자연스럽지 못한 문맥이라도 8번을 반복하다 보면 연스럽게
수정이 되고 내 것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목표는 크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것을 위해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연수 기간 동안 필리핀 튜터들과 더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하나라도 영어적으로 사고하려고 애쓰다 보니 눈에 보이는 영어
실력의 상승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편리하지만 철저한 관리 속 기숙사 생활
그리고 기숙사 생활을 했기에 홈스테이나 쉐어를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향수병이나 식사나 청소를 스스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었습니다. 한국인이 대다수지만 엄격한 외출 통제가 실행되었기에
자칫 일탈에 빠질 수 있는 우려도 없었습니다. 다만 매일
보는 친구들이 기간일 마치고 졸업하고 난 뒤의 외로움에 본인이
흔들 릴 수 있다는 예상은 충분히 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고 공부해야
했습니다.
아쉽지만 기억에 남을 꿈 같은 연수 기간
이제 졸업까지 4주 남겨두고 있습니다. 늘 같은 일상의 반복이라
해이해 질 수 있지만 한국이었다면 경험 할 수 없었을 일상과 좋은
튜터, 친구들 그리고 우선 목표였던 영어 실력 향상을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마음을 다잡고 더욱 더 큰 목표를 잡고 공부에 매진할
것입니다. 반복되는 수업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고 기약 없는 여름
속에서 접한 필리핀 그리고 세부라는 도시는 다시없을 꿈같은 한
철로 포장되어 기억 한 켠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누군가 처음의 저처럼 필리핀으로의 어학연수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소소한 제 경험과 함께 격려를 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