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여...지난시간을 돌아보며 적어봅니다.

생활면에서 특별한 불편함 없이 만족스러웠던 지난 4개월이었습니다.
기숙사 시설에서도 깨끗해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었네요.
다만 인터넷이 너무 느리거나 되지 않느경우가 있어서 사용간에 불편하였지만 필리핀 현지 사정이니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면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티쳐들과 만나게 되어 나름대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봅니다.
수업스케줄을 만들떄 자신이 부족한것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티쳐들을 확인하여 구성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수업을 오래 듣게 되면 티쳐들의 특징을 알게됩니다. 이부분을 잘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처음와서 저도 말도 잘 안통하고, 영어로 설명하게되니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때 제게 도움이 된것이 한국어로된 패턴책을 공부하고
수업전날 4~5개 문장 패턴을 외우고 수업에 들어가 사용해보았는데 저한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수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하고 싶습니다.

4개월의 생활동안 음식부분은 한국에서와 별반 다를것이 없을정도로 좋았습니다.
다만, 메뉴가 요일별로 정해져 있는데 좀더 다양했으면 합니다.

파라마운트에 있으면서 다른 연수지역보다 치안면이나 모든부분이 잘 되어있는 지역인듯합니다.
공부하기에 좋은곳이라고 생각되고요. 유흥업소가 주변에 없으니까 학생들이 유흥문화에 빠지거나 하는 일이 없네요..

전 이제 뉴욕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지난 4개월이 금방 지나갔네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