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BS어학원] MMBS어학원 필리핀연수후기-딸락 MMBS 6개월간의 경험담..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월말에 출국해 지난주에 막 한국에 귀국한.. 약 6개월을 이곳 MMBS에서 보낸 Teddy 학생입니다.^^
우선 딸락 MMBS 정말 다른 학원에 비해서 리조트 형식으로 넒은 공간이기에 갑갑하지도 않고 또 선생님들 실력 또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주변에 유흥이 없어 (유흥을 즐기러 간다는 분은 그렇겠지만) 다들 영어공부가 우선이기때문에 다들 그거하나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또 여행가기에 힘든 지리적 조건도 아니라 바기오, 마닐라 버스타고 다녀오기에 충분하구요.
해변 놀러가는 것도 어렵지 않아요
무엇보다 영어가 우선이라면 정말 좋은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덥다는 점 ....근데 바기오를 제외하고는 날씨가 다들 더우니깐 ~ 그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저희학원 위에서도 말했듯이 선생님들의 실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학원 지나 다른 학원 다녀본 학생들에 의하면 저희학원 선생님들 문법, 발음 등 다들
좋다고 평이 높습니다. 학원 거주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아서 선생님들과 친해지면 밤낮 안가리고 영어공부할수 있고
또 식당음식 맛있습니다. 한국식과 필리핀 음식메뉴가 섞여서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필리핀에서 그정도면 정말 잘나오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지리적 위치, 선생님 실력, 학원 구조 다 좋은 학원 입니다. 그리고 학원 풍경 이 만한곳 필리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어딜가던지 똑 같겠지만 한국학생이 거의 100%, 그리고 리조트 형식이라 단층 건물이 많아 방이 덮긴 합니다. 햇빛 가려주는 윗층이없어서 ㅠㅠ 그게 좀 단점이긴 합니다...
대략적인 하루 일과를 말씀드리자면... 7시 기상 7시 15분에 아침식사하러보통 가고 갔다와서 잠시 쉬었다가 8시 정도에 샤워합니다. 전 8시수업이 없어서 샤워 후 준비끝내면 8시 40분 정도 잠시 컴터로 뉴스나 기사거리좀 보고 9시에 그룹수없에 참여합니다. 10~12시까지는
1:1 수업을 하고 12시에점심식사를 합니다. 1시부터 4시까지 한시간식 1:1 수업을 하고 저는 학원 옆 헬스장에 다녔습니다.
시설은 좀 오래됬어도 운동 할수 있는건 다할수 있어요 (한달에 400페소 한국돈 12000원 엄청싸죠) 운동후 돌아와서 저녁 먹고 평일에는 정말 주구장창 또 복습 시작입니다. 영어 과제도 해야하고 또 무료로 진행하는 토익 문법이랑 토익 리스닝수업도 가끔 들어가구요 자신에맞게 조절하면 되는거 같아요. 저도 학원 초반에는 토익 문법 엄청 듣다가 후반에는 또 리스닝 엄청듣고
자신이 필요한게 뭔지 다 알게되요 둘다 들어도 되구요 ~ 복습, 가끔 예습까지 한 후에 저녁에는 과일도 좀 먹고 하다가 11시~12시에 취침했어요 거의 변화가 없었던 이 이 생활 ~~ ^^
마지막으로 ...!! 앞으로 연수계획중인 학생분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아무준비 없는 상태에서 연수가는 것 보다 한국에서 그래도 영어의 기본은 쌓고 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동영상강의를 듣던 가까운 학원을 다니던 기초문법은 끝내고 가서 거기서는 좀 고급문법을 배워보는게좋은거 같아요
기초가 없으면 거기서 부터 기초를 쌓아올리는거는 시간이 아까운거 같아요 이제 말좀 할라치면 2~3개월 다 가버리니 준비하고 가서 거기서 탄탄히 다지는게좋은거 같아요 ~ 영어 겁먹지말고 가서 살다보면 그냥 나옵니다.
필리핀 사람들도 좋고 공부하기에서 1:1 수업 참 좋은거 같아요 ㅎ
만일 주변사람들이 MMBS로 연수를 가겠다고 하면 추천 합니다. 100%로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필리핀 학원중에는 베스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