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BS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그리운 딸락~~~
안녕하세요?
모처럼 MMBS 홈페이지에 들렸다가 한 줄 남겨 보네요...
올 4월 부터 9월까지 6개월을 머문 장기 투숙객 Iris 입니다
한국에 들어온지 2달이 지난 지금... 이제서야 조금 시간이 생겨 이런것두 하네요.
MMBS는 제게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랍니다.
오래 머문 탓도 있었겠지만~
웃지도 울지도 못할 재미나고 황당한 추억들이 많은 곳이지요
영어 수업은 제가 영어을 잘 못하긴 했어두 100%로 만족 스러웠어요...
필리핀 사람들이 정이 많은 것인쥐? 아님 티쳐들이 정이 많았던 것인쥐?
한국으로 돌아 올때는 눈물이 앞서서~~
아직도 티쳐들과 수업 시간에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생각나네요^^
어학원 앞에 사랑방과 옆집 식당에 꼬마 녀석~~
이 모든 추억을 같이 했던 앤....
낯선 곳에서 낯선 언어에 당황 스러웠을때...
옆에서 함께 했던 친구들...생각만으로도 미소가 생기네요...
사진에서 보니깐 여자 기숙사 3층이 완공 되어가는군요...전망 참 좋겠다^^
제가 한국으로 올때 공사를 시작했었는데...
그때 정말 골이 아플 정도로 시끄러웠는데 ㅋㅋㅋ
내년에 한번 더 가보려고 했는데...
다른 공부를 시작해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잠시 여행삼아 필리핀에 가게되면 MMBS을 다시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