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부터 3월까지 오픽코스를 들었던 이응찬입니다.
저는 초창기에 영어 레벨이 LB로 매우 낮았던 관계로 1:1 오픽 수업을 들었던 것은 레벨업 테스트까지 끝낸 6주 째부터 였습니다.
레벨이 한단계 올랐기에 오픽책으로 공부하기로 정하고 꾸준히 진행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저녁 6시부터 6:50분까지 매일 들었던 오픽리스닝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적응도 안돼고 다른사람들과 레벨 격차도 느껴서 힘들었지만, 한달 두달 세달 지나다 보니
제가 그반에서 가장 오래 머물러 있더군요. ^^
새로운 멤버중에 Fluent 하게 영어잘하는 사람이 몇 명있었는데,
몇달 전까지만해도 영어 잘하는 사람을 보면 주눅이 들었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경쟁심이 생겼고
그 사람의 발음이라던지 억양의 좋은 점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오픽리스닝 선생님 Nivea로부터 매우 많이 향상됨을 느낀다고 들었을 때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마침내 16주가 끝난후 라이프세부 졸업성적표 스피킹란에는 HB/LI 가 찍혀있었습니다.
애초에 Low Intermediate를 목표로 두었기에 이 정도면 만족하다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여
오픽 시험에서 Intermediate High가 찍히는 그날까지.. 꾸준히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