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P어학원] 바콜로드 ILP어학원 연수후기 (Julliane 안정현)
3달 동안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처음 몇주는 힘들어서 울기도 했는데 어느새 3달이 훌쩍 지났네요.
Be동사도 모르고 시작한 영어공부였지만 끝까지 인내^^;; 하고 차분히 설명해준 튜터들 덕분에 문법성적도 오르고, 이제는 문법공부가 재미있습니다.
얼마 전 까지 ILP 연장자였던 제가 성격이 좀 강하고 살짝 독특한 편인데 인상한번 안 쓰고 친절히 최선을 다해 가르쳐준 튜터 들에게 꼭! 이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당신들은 진정 프로입니다 ! ”
그리고 혹시 저처럼 나이가 좀 있어서 오실 계획이 있으신 분이 있다면 튜터 와 2인실을 적극 추천합니다. 뭐든 하기 나름이라지만, 튜터 와 2인실을 쓰면 24시간 영어로만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룸메이트 신디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신디 는 내 생애 최고의 룸메이트가 될 것입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 속에서 제가 튜터 들에게, 학생들에게 실수한 것이 없나 생각해 봅니다.크리스찬으로서 성숙한 모습보다 미숙한 점이 많았으나 매일 “발돋움”하고 있으니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ILP학생들과 튜터, 직원 분들이 늘 평안하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