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호오- 처음으로 올리네요 (mmbs어학원 연수후기)
그리운 MMBS..
아직도 여전한가요?? ..
한국에 돌아와 보니..
너무나 큰 환경차이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를 못했었네요.
늘 웃음이 있고.. 음악이 있고.. 흥겨움이 있고.. 자연이 있던 필리핀 이라는 곳과..
경적소리에.. 바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
그 속에서 왠지 저만 동떨어 진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지금 MMBS를 떠올리면..
먼저 떠오르는 모습이..
푸르름.. 그리고 산뜻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동물들의 울음소리...
바이쿠버 옆에 피어있던 분홍꽃..
그리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던 곳이였엉.
무엇보다. 마지막 날까지.
제대로 선생님들과의 추억을 만들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네요..
함께 사진찍고.. 좀더 담소를 나누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았던 곳이였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실려나...??
P.S 매점의 체의 손맛이 그립습니다.. 깐돈... ㅎㅎㅎㅎ..
짐만 많지 않았음.. 깐돈 사들고 오는 거였는데.. ㅠㅠ..
뒤 늦게서야 알게되었던 반디살..?? 2페소 짜리 빵.. 아아.
가드들도 잘 지내고 있죠???.. ㅎㅎ.. 사랑방의 직원들도 보고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