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기였는지 54기 였는지 기수조차 가물 가물한 전 학생매니져 였던 제임스 입니다..
전부터 안부도 여쭙고 연락도 하고싶었지만..
제가 막판에 좋은 이미지는 못 남겼을거란 죄송함에 이제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전 지금 까마득한 후배들과 수업들으며 학교 졸업 준비를 하는중입니다..
형 누나들은 여전히 외로움과 잘 싸우고 계신지..ㅎ
정말 예전엔 영어는 내것이 아니라는 생각뿐이였는데 영강 시간에 자랑스럽게 발표하고 후배들한테 우와~소리 들을때마다 정말 갔다오기 잘 했다는 생각뿐입니다..
이제야 정말 감사했다는 말씀 진심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후배들한테 학원도 적극 추천해주고 있구요.. 조만간 한명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앞으로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꼭 가고싶네요
새로운 완성된 캠퍼스도 보고 싶구요..
그럼 형 누나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