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어학원] 필리핀 세부 CG어학원 호핑투어
WEEKEND ACTIVITY(호핑투어)
금요일 일과 시간이 끝나고 난 후 스파르타 학원이라도 학생들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나, CG어학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다. 매주 스킨스쿠버와 호핑투어을 모집하고 있다. 스킨수쿠버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호핑투어는 단체로 신청하여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핑투어는 포인트로 이동하여 호핑을 즐기고, 릴낚시도 즐기며, 마지막으로 물 위에서 점심식사를 끝으로 끝이 난다.
세부는 두 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막탄이라는 섬이다. 막탄은 바닷물이 깨끗하고 특유의 색을 띄어서 호핑투어와 스킨수쿠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CG어학원에서 단체로 차를 타고 막탄에 도착을 한 후 우리는 배에 승선하였다.
배에 승선을 한 후 우리는 호핑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다. 이동하는 도중에 각종 음료수를 마시면서 우리는 재밌게 놀았다. 바닷물이 만져보고 싶을 정도로 매우 깨끗하지만, 보는 것과 달리 깊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그만큼 막탄의 바다는 여느 광고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상상의 바다이다.
20분 후에 포인트에 도착을 한 후 현지인의 설명을 들으며, 물안경을 착용하였다. 물안경에 호흡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되어 있고, 구명조끼를 입고 오리발까지 착용을 한다. 혹시 위급상황이 발생시 수영을 정말 잘하는 현지인들이 대기를 하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절대 없다. 호핑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정말 바다 속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이국적인 물고기가 지나다니고, 빵을 가지고 가면 물고기들이 먹으러 몰려온다.
호핑을 마친 후 우리는 릴낚시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다. 수족관이나 다큐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물고기들을 학생들 모두 많이 잡았지만, 너무 작고 귀여운 물고기들이어서 다시 바다에 돌려보내주었다.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낚시는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낚시까지 마친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이동하였다. 신기하게 식당 자체가 물 위에 떠 있었고, 막탄의 특산 해산물들인 꽃게, 새우, 소라, 낚지 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식사는 무척이나 맛이 있었고, 해산물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른 것들도 준비되어 있다.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식사를 하는 도중에 현지인들이 기타와 잼베를 치며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었다. 그 노래는 바로 10cm의 Americano였다. 정말 놀랄 정도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현지인들이 정말 놀라웠다. 노래를 신청할 수도 있으며, 국내에서 많이 유명한 노래는 거의 다 알고 있다. 그리고 현지인인 야자수에서 따온 코코넛도 먹을 수 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한 후 우리는 다시 항구로 향하였다. 항구에 도착을 한 후 무사히 가이드를 해준 현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올 때 타고 온 차를 타고 돌아왔다.
호핑투어는 필리핀에서 필수 코스인 것 같다. 그만큼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인상에 오래남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필리핀, 그 안에 가장 아름다운 섬인 세부 그리고 막탄 많은 분들이 경험을 하였으면 좋겠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