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1에서 3개월..
안녕하세요 Melissa입니다.
처음으로 어학연수에 내디뎠다. 그래서 처음으로 접하게 된 C21...
3개월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나가고 마지막 날입니다.
무엇보다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다 착하고 선뜻 상냥하게 말을 먼저 걸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학원, 기숙사)선생님들과 대화 할수 있어서 인지 영어가 짧을 시간에 많이 늘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소극적인 성격인데도 말을 할수 밖에 없는 여건.....ㅎㅎ)
처음에는 학원에서 기숙사내에서 반드시 영어만 써야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창피했지만 그것도 무시못하게 도움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진듯 합니다.
저녁엑티비티 시간도 도움이 많이 된것같습니다. 매일매일 수업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고, 한달에 한번씩 스쿨트립, 매주 금요일마다 스포츠엑티비티를 하기 때문에 학원생활이 지루 할 틈이 없었습니다.
물가가 우리나라보다는 아주 약간 싸고, 기숙사에서는 한국음식이 나오고, 빨래 청소 알아서 다 해주고 다른여타 학원과 다르게 학생들을 관리해주는 매니저가 따로 있기 때문에 불편한 사항은 알아서 처리해주셨고..
학원에서 또한 학생들 편의를 많이 봐줘서 생활하는데 더욱 더 빨리 적응할수 있었던 건 아닌가 싶습니다.
유학원에서 C21은 스파르타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는 분위기도 아닌 세미스파르타라고 권해주셨는데,
그말이 딱 맞는것 같습니다.
답답한 스파르타식보단 적당히 즐기면서 공부를 하고 싶었던 저여서..딱 C21이 제가 원하는 학원이였던 같습니다.
3개월동안 특별한 경험, 재미있게 공부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