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크리스의 필리핀어학연수후기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하이포인트

 

전 아이멕어학원에서 필리핀어학연수를 했던 크리스입니다. 필리핀어학연수를 결심하고 공부를 했던 때가 어느덧 3개월이 흘렀습니다. 처음 영어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고자 한 학기 휴학을 하고 떠났던 필리핀어학연수를 3개월만하고 돌아온다는 것을 3개월 더 연장하고 더욱더 많이 배워온 것 같습니다.

 

필리핀으로 향하던 전날 친구들과 진탕 술을 먹으면서 어린 나이에 가는 어학연수가 아니기에 기분이 설레이기까지 했었습니다. 바기오에 도착한 순간 그래 다시 시작이다!! 라고 생각하고 정말 열성을 다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처음에 어느 정도 회화는 가능하겠지 생각했었지만, 큰 난관에 부닫치게 되었습니다. 머릿속이 백지장이 되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천천히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셨습니다.

 

첫 2주동안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지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일지, 내가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생각하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다음 배치 메이트들이 들어왔습니다. 어떻게 되어 보니 제가 선배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별반 차이 없었고, 심지어 저보다 더 영어를 잘하는 신입생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옆에서 넌 할 수 있다! 라고 응원해 주던 선생님들, 그리고 매니저님들 때문에 2개월만에 잉글리쉬존인 하이포인트로 갈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포인트의 생활은 정말 새로운 세계 였습니다. 하루 종일 영어로만 대화를 해야 하다 보니 모두들 조용했지만, 누구보다 영어 공부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습니다. 프리젠테이션 그룹에 있으면서 매주 금요일마다 있는 액티비티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도 하고 나름 상도 받아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더욱더 올라갔고, 원래 3개월만 연수를 하려 했던 저의 생각은 3개월 더 연장을 하게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일본인 친구들도 있어서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도 조금 배울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휴게실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1층로비

 

처음 아이멕어학원에 도착했던 날 보다 훨씬 높은 영어실력을 올린 것 같은 보람도 있었고, 외국인을 봤을 때 주눅들지 않을 자신감도 많이 배웠습니다.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많이 깨닳게 되었던 것입니다.

 

항상 옆에서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는지 가르쳐 주던 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매니저 님들. 수업시간마다 웃으면서 제가 띄엄띄엄 이야기해도 틀리게 이야기해도 싫은내색없이 옳은 문장으로 고쳐주시고 들어주시던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필리핀어학연수를 통하여 아니 바기오 아이멕어학원을 통하여 영어의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다시 가서 어학연수를 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2인실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3인실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식당

 

[필리핀어학연수] 바기오 IMEC어학원 하이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