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P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2개월
두달간의 ILP어학원 생활을 마치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두달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것을 경험했고, 느꼈습니다.
지상 낙원이라고 불리는 보라카이 섬도 여행했고 바콜로드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맛집(?) 탐방도 했고 술도 함께 먹으며 노래도 부르고 얘기도 나누고...
참 소박하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3년전에 저는 세부에서도 연수를 한 경험이 있는데
그 곳과 비교를 하면 참 다른 점이 많았습니다.
그 중 제일 좋았던 것은 정말 가족같은 분위기...
타 학원과는 다른 분위기 덕분에 아무탈 없이 연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크한듯 정이 상당히 많은 우리 부원장님, 항상 분위기 메이커인 실장님, 영어 이름이 훨씬 잘 어울리는 매니져님,
어떨땐 아빠처럼 어떨땐 형처럼 대해주신 우리 원장님...
마지막으로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지현 형님 !
그리고 친 누나처럼 절 싫어해준 승연누나...전 누나가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 추억, 잊지 못할 기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서의 시간은 저에게 '힐링'이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꼭 다시 뵙겠습니다.!
- 김찬욱 -
MA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