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10주 연수후기, SME 스파르타에서
안녕하세요. 10주 연수후기를 지금 부터 써내려 갈려고 합니다. 필자는 중국에서는 3년정도 있었지만 필리핀이란 나라의 경험은 처음이라 처음에는 기대반 걱정반 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일념하나로 필리핀에 도착, 그리고 벌써 10주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요.
처음 스파르타에 도착했을때, 높은 담장과 가드분들의 경계의 눈초림땜에 프리즌 브레이크의 스코필드가 된거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1주일의 적응 기간이 끝나니 인자한 가드의 모습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니,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대와 매니져 분들의 친절한 모습이 가슴속에 각인 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평소에 많이 해놓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기는 무조건 꾸준히 쓰고, 두시간 이상은 개인 공부를 하니 스피킹실력은 예전보다 부쩍 는거 같았고, 이제 영어 문장만드는데 예전처럼 사전 찾고 머리 싸매고 고민할 일은 없어 진거 같습니다.
이제 한국가서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서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제 몸값을 더높여야 겠습니다.
이번 연수가 너무 맘에 들어서 한국가서 인턴쉽 끝나는 데로 8월경에 1개월 과정으로 다시 올까 생각 중입니다.
그때는 아마 클래식 캠퍼스를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sme 스파르타 캠퍼스에 감사 드릴 분이 있습니다. 캐빈매니져님, 일레인 매니져님, 수지매니져님~항상 학생들의 고충을 위해서 불철주야로 고생하시는데, 학생들은 그걸 잘 모르는거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학생분들~ 매니져분들에게 따뜻하게 한마디 "고생하시죠~" 와 함께 비타500 가져다 주는 센스좀 발휘해 주세요. ^^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