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3주째 접어들고 있는 닉네임 리키...
잘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유학원에서 추천한 펠리스 어학원에서 연수 중인 리키입니다.
처음에 학비가 저렴하고 리조트 형태의 어학원이라고 해서 펠리스 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흑~~ 필리핀은 예전에 친구들이랑 여행을 온적은 있지만 영어 공부를 위
해서 다시 오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서론이 긴가. 암튼 ... 레벨 테스트를 보고 첫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왜 그렇게 힘이 드는지 참. 그래도 한국에서 꾸준히 토익 공부를 한터라
나름 영어에 대해선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것을 말로 풀려고 하니 너무 머리가 아파
서 힘이 들었습니다. 분명 읽고 듣고 쓰는 건 자신이 있었는데 말을 하려고 하니 내가
평소 알고 있던 단어가 머리에서 떠오르지 않고 문법도 정리가 되지 않아서 한 일주일
은 힘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주차에 접어들어서는 조금씩 조금씩 투터랑 야기하는 것
도 재미가 있고 특히 한국 스텝(원장님 이하)들이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고 도와 주셔서
지금은 적응 잘하면서 남은 9주 열심히 공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장님 왈
영어를 잘하고 싶으면 예습이랑 복습, 보카에 신경을 쓰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하루
7시간 정규 수업을 듣고 저녁이면 사실 녹초가 되는데 그래도 이를 악 물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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