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원 일로일로] NEO 네오어학원 필리핀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4개월 연수후기
Sean의 16주 연수후기~!
안녕하세요 !! NEO 어학원에서 필리핀어학연수 한 Sean 김승순 입니다.
어느새 필리핀어학연수 16주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처음에 여기 도착했을때 는 영어로 말하는 것도 두렵고, 어떻게 말 할 지도 잘 몰랐었는데…
지금은 어디가서든 이것 저것 잘 말하고 다니는 거 보니 정말 많이 늘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NEO 어학원은 Regular Course 와 Semi-Sparta Course 가 있는데요, 저는 Regular Course에서 4개월 간 공부했습니다.
물론, 생활은 학원 내 기숙사에서 했구요. 사실 처음에 이 곳 시설물 보고는 많이 놀랐었습니다. “정말 뭐 이런곳이 다 있나~” 하고요. 하지만, 이미 오기전 부터 필리핀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여러번 들었었고, 지내다 보니 이 곳도 사람사는 곳이라 불편한 점은 금방 적응이 되어서 시살 지금은 학원 전체가 내 집같은 느낌이에요.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자니 처음 이곳에 도착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에게는 해외를 나가는 것은 필리핀이 처음인지라 처음 겪어보는 낯선문화, 낯선기후, 무엇하나 익숙한게 없었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토요일 밤 이곳 일로일로에 도착해서 학원으로 오는 길에 매니져 형이 이것저것 설명해 주던 일,
영어 닉네임 쓰는 한국인 형들과 인사를 주고 받던 일, 그렇게 정신없이 주말이 지나가고
월요일 아침 아침 8시부터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식작된 Level test!
영어에 대한 변변한 지식도 없이 무작정 필리핀으로 날아왔던 저로서는 당황의 연속 이었습니다.
모든 수업은 당연히 영어로 진행되었고,
심지어 네오어학원에 대한 기본적인 시스템 소개 조차도 영어로 이루어 졌습니다.
간단한 영어 한마디 하는 것 조차 쉽지 않았던 저에게 평생 흘릴 식은 땀을 단 1주일만에 흘린것만 같았던
정신없는 1주일이 지나갔고, 그것은 저에게 꽤나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
우선은 의사소통이 안되다 보니 답답한 마음에 미드를 보면서 영어를 말하는 느낌을 익히려 노력했고, 영어 단어며, 문장들..
정말 미친듯이 외웠습니다. 비록 한국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내 Teacher들과 말 한마디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그 답답함이 쉬는 시간에도 저를 공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수업준비해서 수업 들어가고 밤 12시까지 자습실에서 공부했던, 그런 기억도 납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던 건지, 아님 이곳 환경에 적응되서 그런건지
조금씩 조금씩 Teacher 들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고,
조금씩 제 의사를 표현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그때부터 영어가 즐거워 졌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공부는 어려서는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서,
대학에 가서는 좋은 학점을 받기 위해서, 좀더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 하는 그런 공부만을 했었는데,
이 곳에서의 공부는 그런 마지못해 하는 식의 공부가 아니라 정말로 내가 이런 저런 표현들 하나 하나 외우고 사용해가면서 공부해서 Teacher들 앞에서 수줍게 한마디 한마디 했을때, Teacher들은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 들었을 때의 그 기쁨!!
“나도 할 수 있구나!!”, “ 나도 영어로 대화하고, 글을 쓰는 진짜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구나!!” 하는 그런 기쁜 느낌으로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공부를 했고, 공부하는게 “재미있다” 라고 느낀것도 어릴때 이후 참 오랫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 한달간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NEO어학원에서는 Group Class 와 Man to Man Class가 있는데, 보통 그룹수업에 들어가면 모든 학생들에게 발언권이 주어지고,
문장을 읽을 기회도 주어 집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려운 영어 단어는 어떻게 발음하는지, 문장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온 저였기에, Teacher가 말 한번 시킬때마다 , 문장 하나 읽으라고 할 때마다 다른 학생들 수업마저 제가
방해하는 것만 같아 미안하기도 했고, 그런것 하나 제대로 대답하지 모하고 못 읽는 제 스스로가 창피해서 자꾸 위축 되기만 했습니다. 그때는 “그저 이 시간이 빨리 자니가기를…” 하고 바라기만 했습니다.
처음엔 차라리 그 시간에 개인공부를 더 하는게 나을 거라 생각했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왠지 여기서 포기하고 도망쳐 버리면 다시는 남들 앞에서 영어를 하지 못 할 것만 같았습니다.
하루하루 등에 흐르는 식은 땀을 느껴가며, 미안한 마음 참아가며 얼굴에 철판깔고 모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서
한마디 한마디 더 하려고 노력 한 결과 지금에 와서는 Teacher들과 농담도 주고받고, 더 이상 맘 졸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어느 정도는 자신있게 설명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저의 영어실력이 엄청나게 향상 된 것은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큰 수확은 역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것 “ 입니다. 이제 더 이상 외국인이 눈 앞에 있다고 영어를 하는 것이 두렵지 않고,
설사 틀린말을 했더라도 물어보고 어디서나 영어를 쓸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이 무조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저의 영어실력은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보다
확연히 향상 되었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했습니다.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신 분 이라도 이곳에서의 배움이 큰 도움이 될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 필리핀은 영어를 배우기에도 좋은 곳 이지만, 여행을 다니기에도 참 좋은 곳 입니다.
일로일로의 주변에는 기마라스, 바콜로드, 보라카이, 세부 등등 유명하고 멋진 풍경과 값싸고 맛있는 음식을 가진 관광지들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주중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주말에 짦을 내서 학원 지인들과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요,
다른 나라에 이민을 가거나 하기전에는 장기간 다른나라에 머물면서 여행할 기회는 흔치 않죠.
필리핀은 아직 개발도상국 계열의 나라인지라 한국보다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서 저렴하게 여행 할 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의 화려한 경치와 비교적 저렴한 여행도 필리핀 어학연수의 이점 중 하나지요.
특히 여행을 가는 경우 또 다른 영어 사용의 기회를 접하게 되어 학원 밖에서 휴가를 즐기는 한편 그 동안 배운 영어들을
자유롭게 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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