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TM JY 캠퍼스에서 3개월 동안 연수를 한 Philip이라고 합니다.
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훅~ 지나가버렸네요...
전 지금 호주 시드니에 도착해서 살고 있어요...
여기와서 느낀건데... 정말 필리핀 생활이 좋았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도 필리핀 보다 못하고, 일은 힘들고,
일자리도 잘 없고,,, 물론 워킹 홀리데이로 온거라서 어느 정도는 각오했었지만..
솔직히 많이 힘드네요..
일의 여부를 떠나서 정말 필리핀이 영어공부 환경이 더 좋은건 사실 같아요...
토익은 몰라도 스피킹 위주로 공부하기에는 최고인거 같아요...
스피킹 수업의 마루치, 듣기 수업의 쉐인...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그나마 여기서 손짓, 발짓 안하고 말할수 있었게 만든 필리핀...
너무 그립네요..여기서 돈 벌어서 나중에 한국 들어가기전...
3개월 정도 한번 다시 연수를 하고 싶어요...
허락해주실거죠?ㅋㅋㅋ
그럼 세부에서 다시 뵙는 그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By Phi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