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후기] MMBS와의 1년과의 열애 후 이별.
일반학생과는 조금은 다르게~
매니져 "알카리"란 이름으로 1년 이란 시간 동안.
MMBS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온거 같습니다.
머리를 긁적이며, "Yes!"와 "No"!라는 답변밖에
말 할수 없었던 한심했던 초창기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은 어느덧, 어떤 외국인을 만나도 제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자부합니다(유창은 아니고ㅋㅋ)
그게 MMBS의 파워가 아닌가 싶습니다.
몇몇 사람은 생각하겠죠? 그럼 1년동안 있었는데,
그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냐?^^;;;
확신하건데 시간이 영어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그랬으면 한국사람들이 아직까지 영어때문에 번뇌할리는 만무하겠죠?
저는 저 나름대로 영어 환경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항상 선생님들과 대화하려 노력했습니다. 늦은밤 한국학생들과 모여
수다를 떨거나/한국식으로 도서관에 조용히 앉아 공부하기 보단
, 그날 배운 문법이나 문장들을 선생님들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실습(?)을 하였습니다ㅋㅋㅋ)
MMBS는 그런 영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학원생들과 함께 학원내에 상주하시는 다수의 선생님들!
과 지역 자체가 스파르타인 딸락이란 소도시!)
영어 환경은 타인이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혹시나 연수를 준비중에 계신분이라면 유념해 주시길)
MMBS와 1년 열애 후 이별이라 그런지.
많이 아쉽고, 벌써부터 그리움에 사묻혀 있답니다.^^;;
그동안 함께한, 권문기 원장님을 비롯한 마리벨 원장님~
나의 사랑스런 오피스 직원(마리빅!지린!아이자!사라!크리스틴!)및
선생님들~마농~마낭~가드들~~모두.ㅋㅋㅋ
아차!! 한국에 계신 김선영 대리님과 김소장님~^^ 잊지 못할거고,
추후에 성공적인 모습(아니~성공할겁니다!!^^)으로 MMBS와의 이별 후의 후속편을
경험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사랑합니다.^^
아참! 현재는 CJ에 계신 대학선배님을 통해,미국현지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1년간 인턴쉽을 준비중입니다.
거기 도착하면, 생활상이라던가 영어에 관련된 많은 정보 올리도록 할게요~
p.s: 현지에서 고생하고 계실 조단과 애리카 매니져님들~
많이 힘들겠지만~조금만 힘내세요!!시간은 갑니다~
그리고 당부합니다. 유비무환!!MMBS 매니져 생활 후 무엇을
할것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다시한번 되새기세요~여러분들이 거기에 간 목적이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홧팅~
아차차!!내 유행어~" 행복해야해~♬ㅋㅋㅋㅋㅋ"^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