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Masters of English Center (바기오IMEC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원 바기오 아이멕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필리핀경험담 필리핀어학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이멕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내인생의 자신감을 부여해준 곳
안녕하세요 원장님, 부원장님, 이문원실장님 ^^
벌써 2010년 이네요~ 연수후기 늦게 써서 죄송합니다 ^^
사실 제가 이 글을 쓸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아직 이렇게 쓸정도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저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고 감사했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정말 작년 2009년은 저에게 참 많은 변화를 주었던 소중한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
처음 아이멕에 가서 공부를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저의 내성적인 성격탓에 방에만 있었고 영어를 너무 못한 나머지 영어로 다른사람에게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두려웠던 나의 연수 초창기 시절 ㅎㅎ
그룹 수업을 할때에도 내가 책을 읽을때 나와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이 내가 너무 못한 나머지 다들 웃었으니까요 ^^
(그때 같이 공부했던 James, Jenny, Sahra ^^ 이 중에서 제가 가장 못해서 사실 부끄럽기도 했지만 내가 처음 시작할때 나에게 내가 부족한 부분을 더욱 잘 알게해준 친구들이어서 넘 고마웠어요 ^^)
그리고 저는 문장 자체를 만들줄 몰라서 어떤것을 말할때 단어만 사전에서 찾아서 말했어요 ~~ 너 어제 뭐했어 라는 질문에 "나의 방에 있었어" 을 말하고 싶을때 저는 그냥 "My room!! room" 이라고 답했어요 ㅎㅎ
저는 사실 본강의 수업도 정말 좋았지만 부가적으로 수업해주시는 special classes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원장님 생활영어, 원장님 문법수업이요)
부원장님의 생활영어 수업으로 미국인들은 이럴때 이런 문장을 쓰는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원장님의 문법수업으로 기본적인 문법을 잘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또 감사드릴것은 아이멕에서 2달 정도 공부를 하고있을때 처음으로 이문원실장님을 뵈었어요 ㅎㅎ 저는 사실 전화통화만 하고 직접 만나 뵌적이 전에 없었죠 ㅎㅎ 처음 이문원실장님께서 영어 동화책을 사주시면서 영어는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하시면서 자신감을 주셨고 그대로 실천을 옮기면서
저도 모르게 아이멕에서 4개월째가 지날때 영어실력이 갑자기 늘었어요. 사실, 저도 잘몰랐는데 주변에서 갑자기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너 영어실력 늘었다구요~~ 그 소리를 들었을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
아이멕에서 5개월의 공부 후 호주에 갔을때 호주에서 EF라는 영어학원릉 다녔는데요 거기서 레벨테스트 결과 좋은 성적을 받아 저보다 더 잘하는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당연히 높은 반이니까 한국이 없었죠 ㅎ)
그리고 이건 자랑이 아닌데요 ㅎㅎ 나중에 제가 호주 친구를 만들었을때 저보고 너 영어 좀 하는데 "너 여기온지 몇개월 되었니 ?" 라고 물어보았는데 "나 이제 여기온지 3개월째야, 나 처음에는 영어 한마디도 못했어~" 라고 답하면 그래도 영어좀 하는데?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하죠~ "나 사실 필리핀에서 5개월 공부하고 왔어 "ㅎㅎ 라고요
이제는 영어를 못쓰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쉽게 잊어버려 고민이 많네요 ㅠㅠㅠ 아직도 영어공부를 더 하고 싶고 더 해야하기에 아이멕이 더 그리워 집니다. ^^
정말 모두들(원장님, 부원장님, 이문원실장님, 경심이 누나, 동조형, 선생님등) 넘 감사했구요~ 아이멕이 정말 그립습니다 ^^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10년에도 아이멕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