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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DU어학원, 세부어학연수, 필리핀어학연수 추천연수후기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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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영삼성7기 전남대학교 & 필리핀 세부의학종합대학교 캠리 김영민 입니다^^ 몇 일만에 기사를 또 올리네요. 영삼성 여러분들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시나요? 이곳 필리핀은 오늘 대통령 선거 날 이었습니다. 한국 역시 선거 열기로 뜨거울 텐데요. 필리핀은 총기 소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거 전후로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곳 필리핀에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유 중의 하나가 어학연수 때문 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필리핀의 영어공부법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많이 부족한 기사이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시작하겠습니다. Let's Go
필리핀으로 영어연수를 가는 주된 이유는, 1대 1수업을 할 수 있고 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연수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반면 영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가 아니라는 점, 대부분 어학연수 학교들의 90%이상이 우리나라 학생들이라 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점 등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은 자기하기 나름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연수생활 패턴을 익히고 열심히 한다면 얼마든지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학원생활 어학연수 학교들은 대부분 1:1 1:4 1:8 수업을 진행하며, 그 중에서 1:1수업에 가장 비중을 많이 두는 편입니다. 학교에 따라 선생님들의 수준, 학교시설 및 교육 방식이 다들 수 있지만 수업 형태는 대부분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각각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수업 형태가 자기에게 잘 맞을지 자신의 성격과 특성에 맞을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리핀 어학연수의 최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1:1수업은 다른 어떤 수업보다 학생이 말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목적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 맞춤수업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만 대화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덜 창피하고, 계속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다 보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깁니다. 선생님도 한 학생에게만 집중하기 때문에 학생의 발음과 문법, 단어 사용능력 등을 더 꼼꼼히 체크해 줍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사귀기 어렵고, 선생님 한 사람에게 너무 종속되어 버린다는 단점이 생깁니다. 또 1:1 수업만 받으면 학생의 실력과 레벨에 맞게 배정된 선생님의 수업을 받기 때문에, 수업만으로 자기 영어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경쟁 상대가 없어 마음이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1:1 수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생긴 것이 1:4 또는 1:8수업인데, 선생님 한 명에 학생4명 또는 8명으로 한 반이 구성됩니다. 다른 학생들과 수업을 받으면 남들에게 뒤처지기 싫은 경쟁 심리가 자연스레 생기고, 만약 실수를 해서 창피함을 느낄 때는 다음에 더 잘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노력하게 됩니다. 다른 학생들을 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 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필리핀 선생님이 자신보다 덩치가 작고 나이도 어린 데다 후진국 사람이라며 무시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은연중에 선생님의 수업 방식을 따르지 않거나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수업해주기를 요구하는데, 선생님은 학생보다 훨씬 실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경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선생님과 학생의 스타일이 너무 달라 문제가 되는 경우에는 학교 측 상담원에게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설명하면 보통 3~7일 후에 새로운 선생님으로 바꿔줍니다. 하지만 학교 측에서 학생 관리에 대한 규정, 선생님과 학교 간의 계약 등을 확인하고 대체할 선생님을 찾을 시간이 필요합니다.
단어와 문법의 중요성 단어 사용 수준, 문장 활용 능력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영어 실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과 대학생이 대화할 때 사용하는 단어가 다르고 문장 구성이나 논리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영어를 할 때도 어떤 수준의 단어를 사용하고 어떤 문장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동일한 뜻의 문장을 말하더라도 수준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문법보다 말하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말하기 공부에만 집중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문법은 말하기를 좀 더 잘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도 확실하게 공부해두어야 합니다. 문법을 공부할 때는 자기 스타일에 맞는 문법책을 골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대화할 때 자기가 어떤 문법을 사용하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평소 생활 속에서 계속 연습하기 위해 영어일기를 쓰거나 한국어로 된 잡지책이나 그림, 사진 등을 보고 영작해서 선생님에게 문법이나 단어를 체크 받으면, 문법 실력뿐만 아니라 쓰기 실력, 문장 구성 능력까지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어휘력을 키우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동일한 뜻이라도 상황에 맞게 적절한 단어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 아무리 문법을 잘하고 말하기에도 자신 있다 해도 단어를 많이 알지 못하면 대화의 주제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고 사물을 보고 듣는 데도 제한적이게 됩니다. 어떠하셨나요? 몇몇 필리핀 유학생의 경우 약 2~4개월 정도 교육을 받고 다른 나라로 연계 어학연수를 떠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디에 있던지 영어공부는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에 불만족하지 않고 지금 이 현실에 만족하여 열심히 한다면 영어공부는 문제없을 것입니다. 남은 2개월 동안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더 필리핀의 모습들을 좀 더 상세하고 가깝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필리핀에서 홀로서기" 서적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많이 부족한 기사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출처 : http://www.youngsamsung.com/specup.do?seq=1990&cmd=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