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LSA에 약 3개월 있었습니다.
수업의 특징으로는 각 수업이 한 시간씩으로 집중할 수있고, 학교의 커리큘럼도 무척 잘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인 레벨에 맞출수 있도록 speaking,writing,listening,TOEIC,TOEFL등 자세하게 과목이 나누어져 있으니깐요.
반대로 어떤 수업을 들어야 좋을지 몰라 곤란할 정도입니다..^^
보통 하루 수업시간은 기본 8시간이였으나. . . .
저는 저녁시간 이후 열리는 스파르타클래스라고 하는 2시간 무료수업에도 들어가 실제 매일 10시간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익숙하지 않은 영어를 공부하는것은 굉장히 힘들었지만. . .
그 성과가 시간이 흐를수록 나타나 모티베이션(motivation)이 높은 상태에서 공부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또 학교 행사로 여러 엑티비티(Activity) 가 있어 현지의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여러 게임을 한다던지 문구류(文房具,stationery)와 생필품등을 선물하거나 기부했습니다.
또 ELSA내에서 열리는 행사도 여러가지가 있었기에 재주많은 선생님들하고도 함께하며 매우 즐거운 날들을 충실하게 지냈다고 생각합니다.
세부는 해변이나 자연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있기때문에 주말과 휴일에는 다같이 자주 외출하였습니다.
가끔 너무 열심히 놀아 수업을 빼먹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세부에는 즐길수있는 곳도 풍부하여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문제점으로는 한국학생이 많은 점 입니다만..
이것은 필리핀에서 공부하는이상 한국자본의 학교가 거의 대부분이기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에 저렴하게 유학할수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일본인과 함께 있어서 일본어로 얘기하는것 보다는 영어공부에도 국제교류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되지는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