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잉글리쉬닥터스어학원-Justin's 1st 연수일기 (출발에서 English Drs까지)
안녕하세요 ^^
4개월간의 EnglishDrs 올바른(?) 생활 후 학원내 연수장학생 혜택을 받고있는
Justin이라고 합니다. ^^
기존의 3개월 생활 후 한달의 연장결정 후 눈물의 이별을 앞두고 있었지만
저의 올바른 생활과 다양한 장점을 파악하신 원장님께서 연수장학생으로서의
약간의 혜택을 주셔서 한달 더 연장을 결정 했습니다. ^^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도 하고!! 이런 기회까지 잡은 저는..행운아 인가요?? ㅎㅎ
그럼..시작해볼까요??....최대한 처음부터..최대한 상세하게..최대한 끝까지 적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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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
대부분의 학생들의 유학원을 통해서 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죠..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지만, 저는 선택할때 마닐라와 세부는 아예 제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필리핀에 영어 공부를 하러 오지만..
그래도 필리핀의 이쁘장한 바다는 봐줘야 되겠죠??
마닐라의 경우 바다를 가기위해서는...차로 2시간을 가야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공기도 안좋고..교통체증..세부의 경우 한국인 넘쳐 흐른다고 하죠..^^;;..
다바오의 경우 다른곳과 비교해서 물가 싸고 한국인도 그렇게 많치 않습니다.
거기에 인근에 사말섬과 딸리꿋섬이 있어서 아름다운
비치와 리조트에 쉽게 갈수있죠!! 스트레스 쌓일땐 바다 보는게 짱짱!
EnglishDrs의 경우 공항과 가깝다는 이점과 동시에 시내와는 약간 거리가
있다는 점이 있어서 공부에 더욱 집중 집중 가능!! ㅎㅎ
여튼!! 이러한 이유로 인해 전 다바오와 EnglishDrs를 선택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콘센트 모양 틀리지만 여기 숙소는 220V짜리 콘센트를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지역선택 후...다바오로 가기위해서는 필리핀 국내선을 한번 타야 됩니다...
저의 경우 영어도 못하는데 국제선에 이은 국내선을!!
야밤에!! 혼자!!..타야 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막상 해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마닐라공항의 경우 3개의 공항이 있죠..전 국내선을 필리핀에어라인으로 했기에...
홀로 도착한 pm11시 30분에 홀로 터미널을 이동해야했습니다.
(3개의 터미널중 필리핀에어라인이 제2터미널을,
세부퍼시픽이 제 3터미널, 나머지 국제선은 모두 터미널 1)
예를 들어 국제와 국내선이 모두 필리핀에어라인이면!!
그냥 걸어서 옆 건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ㅎㅎ
유학원에서는 공항택시를 타서 이동하라고 했지만..
돈이 아까운 저로서는....택시 대신 공항셔틀을 이용했습니다.
빨간표시가 있는곳으로 아마 나오실듯 합니다..
공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쭉~ 와주세요!!
짜잔~ 요 간판 밑에 보면 의자도 좀 있공 사람들이 다른 공항터미널로
이동을 위해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ㅎㅎ 무료인점이 메리트!!
제가 탄거 마지막 셔틀이라고 한듯하네요..
제가 한국에서 오는 뱅기중 마지막 도착이니깐..충분히 가능할듯..ㅎㅎ
셔틀버스에서 한국인 커플 만나서 얘기 좀 했는데 간지나는 옴니아를
새걸로 사오셨는데 로밍이 안된다고 하신거 생각나네요..
부디 무사 귀환하셨길 바랍니다..
필리핀에어라인의 경우 제 2터미널의 국제, 국내로
사용중이죠!! 혼자서 말이죠!!
처음으로 페소사용하고 티켓과 함께 사진 하나찍었습니다..
필리핀이라고 해서 후줄근할줄 알았는데..필리핀에어라인은 괜찮네요!!
미리 프린티해간 e-ticket 보여주시고...카운터에 허접하게 Davao라고
적힌 창구앞에서 수속하고 표 받으시면 됩니다!!
국내선 공항세 200peso 참고하시구용!!
쭉~ 늘어선 필리핀 에어라인을 보면서 나름 좀 감탄했습니다. 나라에서 투자를 좀 해주는듯!!
새벽 4시 비행기인 관계로 기름진 머리와 함께 모닝 커피 한잔 했습니다..
매운참치맛이 나는 스낵과 함께..ㅋㅋ
세부퍼시픽과는 다르게 필리핀에어라인은 음료제공됩니다.
아침 6시쯤 드뎌 다바오 도착했습니다!!
짐을 찾고 하나뿐인 출구로 나가니..Amy실장님이 픽업오셔서 무사히 학원도착!!
저는 3인실이라 방이 약간 큽니다.
방크기에 다들 부러워하지만 3명이 사는만큼 약간의 불편함도 존재하죠 ㅎㅎ
하지만 전..운 좋게 초반 3주동안 혼자사용했습니다 ^^.
왕따처럼요 ^^......T.T....
한숨자고 기숙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Airport Hotel이라는
명칭의 장소에 생활하기에 다른 학원의 기숙사 시설보다는 좀 괜찬은듯?? 합니다..ㅎㅎ
호텔 2층에 남자기숙사와 여자 기숙사가 나뉘어져 있고 가운데 이렇게 밥먹는 공간입니다. ㅎㅎ
앞뒤로 뚫려서 시원시원 바람이 자주 불죠!!
정신차리고 세팅 좀 했습니다!! 극초반이라...별게 없네요;;
지금은 최적화 설계되어 있지만요 ㅎㅎ
추후에 최적화된 책상의 사진 올리겠습니다!! ㅎㅎ
여기서도 공부 가능하지만 독서실도 따로 있고 해서
수업이 끝난 후 학원에서도 공부 가능하구요..
기호에 맞게 선택!!
하지만 전 방이 좋아요..^^;;
일요일 아침 6시에 도착해서~!! 월요일 오전에 테스트 후 월요일 오후부터 수업시작했습니다!!
테스트후 간단한 스피킹 인터뷰에서 식은땀을 간만에 흘려본 기억이.....
다음편에는 학원 시설과 생활에 대해서 쓸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슝=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