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CNK어학원, Jason의 CNK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3개월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Jason Kim입니다. 

2013년 2월 군복무를 마치고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다가 우연히 친구 소개로 CNK어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호주에 바로 가서 일과 공부를 하려고 했는데 기초가 부족한 저에게 영어 공부 없이 바로 가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친구 추천에 따라 필리핀 CNK어학원에 들어와 공부하기로 결심을 했고, 여기 온지도 벌써 세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다음 주면 벌써 호주로 떠나는데, 떠나기 전에 저의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적어보려 합니다.

처음으로 외국에 온 저에게는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필리핀이란 곳은 저에게 낯설기보다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밌기만 했습니다. 

학원의 첫 인상은 그냥 큰 캠퍼스 같았습니다. 7천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건물도 굉장히 크게 지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에 사람도 많이 없고 시설도 많이 갖추어지지 않아서 솔직히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학생들이 들어오고, 학원은 살아나는 듯 했습니다. 시설도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현재 학원 시설로는 강의실 외 수영장, 헬스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코트, 영화감상실 등이 있고 학원 중앙에 큰 복도에는 피아노도 있어 여가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농구를 좋아해 주말에는 필리핀 대학생들과 함께 농구도 하고 특히, 학원 농구대회에서 우승해 티셔츠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친절한 선생님들 덕분에 영어 실력이 모자란 저도 편안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우선 매일 아침에는 Dictation을 하는데 일어나자마자 잠결에 영어를 듣고 받아적다 보면 이게 꿈인지 헷갈립니다. 그렇게 아침부터 시작된 영어는 1:1 수업으로 이어집니다. 1:1 수업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50분 중에 최소 25분 이상은 저 혼자 말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하다보면 단어와 패턴이 익혀지고 어느새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 수업이 많은 것은 CNK 어학원에 큰 장점입니다.

그룹 수업은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같이 공부하는데 1:4 수업과와 1:8 수업이 있습니다. 그룹수업에는 다른 학생들과 같은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면서 자연스러운 토킹 경쟁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자율학습까지...

이렇게 아침식사 전(06:40)부터 저녁식사 후(22:00)까지 하루 종일 영어로 듣고 말하고 쓰고 읽다 보니 12주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연장을 할까 계획했었지만 호주 일정이 있어서 이번에는 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에 잠깐 들러서 Advance 레벨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이상 저의 CNK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3개월 경험 수기였습니다. ^^

클락 CNK어학원

클락 CNK어학원

클락 CNK어학원 외관

필리핀어학연수 장점 Why 필리핀?

한국인 일본인을 위한 영어연수 천국

과거 여행지로만 알려졌던 필리핀이 현재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어학연수의 대체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간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던 필리핀 영어연수 프로그램에 많은 투자와 노력이 있었으며, 다년간 많은 필리핀어학연수생들을 통하여 그 효과와 특별함 또한 충분히 검증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어 기초가 부족한 사람을 위한 천국'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필리핀에 수 만 명의 학생들이 몰려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런 결과이기도합니다.

1:1 수업, 저렴한 필리핀어학연수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필리핀 어학연수의 백미는 단연 1:1 수업 입니다. 한 학급에 10명~16명으로 구성된 영미권 국가나 한국의 교육환경에 비하면, 저렴한 비용에 선생님과 단둘이서 개인의 영어수준에 맞게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약점을 빠른 시간 내에 보완할 수 있게 하며, 나아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므로 영어사용에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편안하게 영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복잡한 출국 수속 절차와 도착 후 숙식문제 등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하는 영미권 어학연수에 비하여, 수속이 간단하며 영 어 수업 외 식사, 청소, 빨래 등 모든 생활적인 부분을 학원에서 책임지고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오로지 영어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가깝고 친근한 나라

필리핀은 비행기로 불과 4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아시아 문화권인 필리핀 사람들은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이방인들에게호의적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쉽고 빠르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어 실제 영어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공부 외에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