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어학원] CIA어학원 6개월여간의 연수를 마치며.....
이전 CIA연수했던 분의 소개로 CIA어학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생활한 연수자로서 보고 느낀점을 간단히 글로
남겨봅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영어 연수를 계획하면서 세웠던 목표는
"자막없이 TV나 영화보기"" 였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지나버린
지금, 자막없이 대부분 이해할 수 있으며 영화에 따라 받아쓰기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런성과를 거둔것은 아닙니다. 3-4개월전만 해도 기대에 못미치는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잘 넘겼기에 저는 현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본론을 말하자면, 어학연수 2-3개월 시기에 고비가 찾아옵니다. 이때, 그냥 꾸준히 듣던수업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않고 자꾸 수업을 변경한다면 6개월, 7개월을 공부하더라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경험을 하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것은 시작을 자기 수준보다 조금은 높은데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그 수업들을 들을만한 실력을 갖추지는 못했어도 수업에 따라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고 언젠가 부터는 그 수업에서 상위에 오를수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에 의존하여 큰 기대를 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관성있게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어 가실 수 있을것입니다. ^^
소문으로만 괜찮은 학원인줄 알았는데,실질적으로 경험해 본 결과 정말 좋은 학원이란걸 몸소 느끼고 갑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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