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세부 셀라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후기
안녕하세요, 저 필리핀어학연수마치고 한국온지 5개월만에...홈페이지에 글 남기게 되었어요..저는 amy예요^^
제 친구들은 각자 다른 학원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했거든요~ 기간은 얼추 비슷해서 아얄라몰이랑, 마사지샾에서 친구를 우연히 만나기도 했어요~~저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ㅎ 이제는 세명다 한국에 들어왓는데...만날 때마다 세부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여 " 여기 좋았는데 너는 갔다왔어?", "우리학원은 스파르타인데..너무 힘들었어"이런식으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어요..그래서 그런지 저는 제가다닌 셀라어학원이 더 맘에 들었어요.
세부 셀라어학원은 스파르타는 아니지만 수업량이 적지않아 영어실력을 늘리기에 좋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거든요.. 제가 들었던 수업은 셀라원 수업이라고 1:1수업이 6시간 총...360분을 1:1수업으로 진행한 수업이었어요. 영어를 잘 못해서 한국에서도 길에서 외국인이 영어를 물어보면...얼굴이 빨게져서 도망가던 저엿는데.. 하루에 6시간을 1:1수업을 듣다보니깐.. 신기하게도 영어에대한 부담감이 조금은 줄어들긴 하더라구요..사실 지금도 그렇게 잘하는건 아닌데~ 이왕 이렇게 영어공부를 한 이상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 할만큼 열심히 해보려고 한국에 와서도 발버둥을 치고 있어요.. 한국에서 친구들과 세부에 대해 얘기를 할때면..한번씩 셀라어학원 홈페이지도 들어와서 다른 분들 후기을 보곤 했었는데..다들 저처럼 세부를 그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필리핀어학연수후기를 남겨봅니당!!
셀라에서 밥도 맛있었어요ㅎㅎ 한국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과는 다른 느낌일줄 알았는데.. 아침은 빵이랑 죽이 나오고 점심 저녁은 한식이라 왠만하면 외출하기 전에 밥먹고 외출했어요 ㅋㅋ주변에 몰이랑 재래시장이 가까워서 수업끝나구 과일사러 나가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친구가 스파르타에 있어서 주말에 평일장 다본다고 했는데 ㅋㅋ 저희는 그런일은 절대 없기때문에 편하게 수업만 끝나면 나가곤 했어요~ 학원 선생님들도 저랑 나이가 비슷한 분들도 있어서 친구처럼 편하게 때로는..무섭게..수업을 들었던거 같아요..
아직도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날이 더워져서 다시 필리핀에 온거같다는 생각도 조금 드네요... 6월인데 벌써 더워요 ㅠㅠ 이것저것 그냥 쓰느라 학원고르시는데 도움이 되셨을지는 모르겟지만...^ 셀라에 대한 애착이 많이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그럼 어설픈 후기 여기서 접을게요!! 그리운 세부!!!!잘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