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celc어학원] 세부 celc어학원 연수후기 한국 잘 도착했어요~~
셀크에서 연수하고 돌아온 제이시에요. 벌써 한국돌아온지 한달 넘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세부에서의 기억이 생생한데..ㅎㅎ 너무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정말 맘 먹고 영어 공부하려 왔었는데, 후회 없이 했네요.
수업은 1:1수업 4시간, 그룹수업 4시간으로 진행되요. 선생님들은 개인차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모두 수업준비 열심히합니다. 교재에따라 진행되기도, 토커티브한 선생님
이면 좀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해요. 선생님들이 파워포인트로 매번 수업
준비를 해주는데 정말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수업 이외에 식사랑 기숙사 시설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과일등도 자주 나오고
매월 한번씩은 비타민데이라고 필리핀과일 배터지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기숙사방에
무슨 문제 있거나 하면 웬만하면 하루안에 다 해결해주고, 시간 걸리더라도 신경써줘서
해주니 많이 고맙더라구요.
셀크는 평일에는 외출이 안되서 주말에만 놀러나갈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더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필리핀은 워낙 물가가 저렴하니 외식, 쇼핑을 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지만 그게 독이었는지 저는 처음 한달에 40~50만원은 소비 했어요..ㅠㅠ 여행이랑
쇼핑을 무리하기도 해서..ㅠㅠ 그래서 이후에는 소비한 영수증을 모아두고 쓸데없는
소비는 체크한 후 계획적으로 사용하니 10~15만원 꼴로 줄일 수 있었답니다 ㅋㅋ
후기 적다보니 오늘은 세부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보며 추억을 되씹어야겠네요.
그럼 모두들 환상적인 어학연수를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