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4개월 동안 헬프어학원에서 공부하신 Patrick님의 경험담 전해드립니다.
다소 긴 기간동안 많이 느끼시고 열심히 공부하셨네요^^
영어를 집어 삼키셨어요^^ ㅎㅎㅎ
오늘 제가 작성할 에세이는 어학연수 후기 입니다. 제가 헬프 어학원에 온지 4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4개월 동안에 머물면서 느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조언도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이 어학원에 올려고 마음먹은 이유는 강스파르타라는 단어 때문 입니다.
많은 분들도 스파르타라는 말 때문에 오셨을 겁니다.
강제성이 없으면 혼자서 영어를 공부못하고 분위기에 쉽게 흔들려서 공부에 집중 못하는 분들이 많이들 찾아옵니다.
저도 그 중 하나라서 이 Help어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제 친구도 이 어학원을 걸쳤는데 지금 호주에서 일자리도 구하고 5개월동안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영어 기초가 조금 부족했던 제 친구에게 있어서 기초영어 공부하는데 있어 좋다고 봅니다.
저도 이 학원에 오기전에 기초가 많이 부족 했고 영어와 통곡의 벽을 세웠었습니다.
하지만 이 어학원을 걸치면서 이 벽을 많이 허물었고 벽을 넘어 영어와 손을 잡은 정도로 영어가 점점 재미지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영어와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합니다.
이제부터 학원 시스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헬프어학원은 기본적으로 아침에 MRC(morning reading class)수업을 시작으로 선생님과의 1대1 개인수업 4번 그룹수업 한번 그리고 스페셜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MRC수업에는 리딩수업을 합니다.
수업전 입을 풀고 발음 고정을 위한 수업입니다.
그 이후 약 50분간 1대1 수업 4번 그룹수업 50분 진행됩니다.
자신이 해당되는 레벨의 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룹수업에는 주로 문법공부도 듣기공부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페셜 수업이 있습니다.
스페셜 수업은 이름 그대로 특별한 배웁니다. Daily expression, 준바댄스 등이 있습니다.
수업이 끝이 나면 단어 테스트와 패턴 테스트가 있습니다. 스케줄만 보면 많이 타이트한데요. 맞습니다.
처음 한달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했고 선생님들과도 친해지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단어와 패턴 외우는 방식이 한국에서 공부하는 방식과 정반대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따라서 한달의 적응기간이 필요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저 같은 경우에는 필리핀 오기 전에 중학교 단어와 Basic Grammar in use책을 공부를 하고 와서 남들에 비해 조금 덜 힘들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안하고 오셔서 패턴이나 단어중 하나는 포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이 어학원에 오시고 싶으시면 중학교단어와 기초문법책을 공부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단어시험는 총 레벨5 까지 있습니다.
처음시작하는 분들은 해당레벨의 책을 공부합니다.
그 이후에는 자신 레벨보다 높은 레벨의 테스트를 볼수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보카테스트는 불가능합니다.
그 외에 패턴 테스트 토익해커스등 테스트가 있습니다. 처음시작할때는 패턴테스트는 의무적으로 하셔야합니다.
많은 학생분들이 패턴을 잘 못 외우셔서 셀프 스터디로 바꿉니다.
셀프스터디는 11시30분까지 의무적으로 공부해야 프로그램입니다. 고등학교때 야자와 비슷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이트한 수업과정을 잘 따라만 가면 충분히 영어가 느시는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원의 기타 시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헬프어학원은 고산지대에 위치하여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있습니다.
덕분에 쾌적하고 시원한 날씨 속에서 공부를 할수있습니다. 청소 및 빨래는 직접하실 필요없이 필리핀언어로 아떼 아주머니에게 맡기면 됩니다.
한국인이라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인 와이파이는 5층에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엄청느리지만 어느정도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식사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안드릴수가 없는데요.아침 점심 저녁 모두 부족한점 없이 나오니 걱정 없으실겁니다.
만약 입맛이 안맞으시만 매점에서 한국요리를 파니 사서 드셔도 문제 없을거라 생각듭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는걸 주의하셔야합니다.
4개월동안에 머물면서 생활하는데 문화차이와 환경차이로 인하여 조금의 어려움도 겪었는데요.
외국에 온것이니깐 당연하다고 여기고 선생님들, 룸메이트 그리고 동기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즐거운 어학연수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