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 어학연수 헬프어학원 스파르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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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6월 17일 날 처음 헬프에 발을 들인 학생입니다. 왜 하필 그 많고 많은 학원 중에 헬프 어학원을 선택 했냐고요?? 그렇게요. 저의실수?! 아닌 실수로?! 저에게 영어는 그저 제 인생에 작은 돌부리 만도 못하는… 말그대로 하찮은 것 이였죠. 취업을 위해 토익 토플 점수 필요하지 않냐고요? 글쌔요? 저에겐 먼 나라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 주변에 높은 영어 점수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영어 문제만 풀 줄 알지 말 한마디 자신있게 하는 사람들을 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영어를 더욱 싫어하게 되었죠. 그렇다고 영어자체가 싫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점수로만 인정받는 영어시험이 싫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호주로 무작정 떠났죠. 물론 영어 공부 하러 호주에 간 건 아닙니다.단지 영어 쓰는 사람들이 잔득 있는 호주에서 영어 한마디도 못하는 제가 얼마나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또한 과연 영어가 내 인생에 얼마나필요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저를 비행기를 태워 저 멀리 호주로 던져줬죠. 꿈에만 그리던 외국에 그것도혼자 오다니! 너무 신기하고 신나서 마치 7살 꼬꼬마 마냥신나게 돌아 다녔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영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느끼기도 전에 영어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했죠. 신나는 외국생활은 어느 순간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변하여 매일 매일 싸우듯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고요? 영어 때문이죠. 영어권에서 영어를 못하니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소극적으로 변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점점 싫어지고, 영어 때문에 점점 약해지는 자신이 싫어져서 공부를하려 했지만 일과 영어공부를 같이 한다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어느 순간 모든걸 포기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그럴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어렵다고 포기하고 도망가는 건 죽어도 싫었기 때문이죠. 그것도 제가 업신 여겼던 영어 때문에… 그래서 저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호주에선 일과 공부를같이 해야 하므로 일 때문에 공부 못했다는 자기 합리화를 시켰지만, 만약 필리핀에 가면 정말 공부만하게 될 것이므로 변명거리를 만들어가며 자기 합리화 따윈 할 수 없겠죠. 만약 그렇게까지 했는데 영어를못한다면…. 뭐 그땐 어쩔 수 없는 거죠. 영어는 제 길이아닌 게 분명하니 다른 길을 찾을 수 밖에… 그래서 미친 듯이 일해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짐이 무너지기 전에 바로 움직였죠. 하지만 문제가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필리핀에 어학원이 많아도 너무 많은 것입니다. 대체어디로 가야 할지 상담을 받으러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아무리 모아도 도통 결정할 수 없었죠. 그래서 그냥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글자가 있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영어 hello! Thank you! Sorry! Help me! 중 하나였죠. 바로 Help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헬프로 왔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당시 이곳 바기오는 미친 듯이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하늘이 축복해 준다고.. 왜냐면 저는 비를좋아하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하루 틀도 아니고 주 7일중 15번은 넘게 비가 오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저는 우기때 온거죠. 그렇게 저는 눅눅한 침대에 누어서 하루 하루를 다짐했습니다. 내가 이곳에서 반드시 영어의 한을 풀겠노라!! 그래서 훗 날 여기를 떠날 때 불안함과 후회 감을 가지고 떠나는 게 아니라 지옥에서 살아남은 전사처럼 당당하게 어깨를 피고 웃으며 걸어나가리라.
하지만 첫 레벨 테스트 보고 좌절했죠. 레벨 1이라니… 그래도 호주에서 1년정도살았는데… 내 기준에서 대충 의사소통은 했었는데… 자존심상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연한 결과였죠 . 헬프학원은 레벨테스트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정말 체계적이었죠. 읽기쓰기 말하기 듣기 상황 이해력 상황 설명하기 등…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세분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어느 한 부분을 잘한다고 해서 높은 레벨을 받는 건 아니었죠. 그래도 최소한 레벨 2는 기대했었는데 영어와의 첫 전투에서 처참히 패배를 기록했죠. 그렇다고 제가 포기할 순 없었죠. 어차피 밑바닥 인생,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어디까지 올라갈지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악물며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축축한 침대에서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시작된 강행군… 매일 있는 4시간의 1:1 수업… 첫날 자기소개 2분하고 나니… 남은48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선생님 얼굴 보며 환하게 웃는 것 밖에 없었죠. 얼마나 웃고 있었는지 수업이 끝나면 얼굴에 경련이 생길지 경이였죠. 수업은 뭐 그렇다고 쳐도 소문자 대문자도 가끔 헷갈려 하는 저에게 영 단어 100개 넘게 외우고 시험을 보게하질 않나,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패턴문장을 주고 외우고 또 시험 보고!! 매일 매일 있는 시험에 금요일엔 한 주 동안 공부한걸 한번에 보고… 정말 여기가 저를 도와 주려는 곳인지 아님 저를 죽이려고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었죠.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헬프는 말뿐인 스파르타 학원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속으론 기뻤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생결단으로 영어와 싸워야 할 전쟁터를 찾은 거였으니까요. 스파르타 어학원인 헬프는 제가 영어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진짜 삼백의 스파르타 전사처럼 강하게 훈련시켜 주고 있었습니다. 낙오는 용납되지 않았죠. 철저한 페널티 관리로나태해 질 때 마다 저를 강하게 채찍질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점점 말도 늘어나고 가끔 단어 시험 만점이라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보기도 하고 정말 하루가 신났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시간이 지나자 나태함과 영어 싫어 증세가 절 찾아왔습니다.왜냐하면 영어를 아무리 해도 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모든걸 놓고 싶었습니다. 하루 하루 지날 때 마다 영어와 싸워 이길 자신감이 줄어들었죠. 게다가 든든한 전우와 같은 배치메이트 들도 하나 둘 떠나고 정말 혼자만의 싸움이 시작됐었죠. 하루는 너무 빠른데 1분 1초는 너무 느리게만 지나갔습니다. 그렇게 힘겹게 영어와 싸우다 보니 어느새 상처뿐인 저를 발견하게 되었죠.
그래서 저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계속 싸우던지 아님 포기하던지. 포기는 죽어도 싫은데 계속 싸운다는 것 도 불가능했죠. 그래서 전략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 이 지옥 같은 곳에서 살기 위해선 일단 영어와 친해져야겠다.” 그뒤로 영어를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수업도 선생님이 주도하고 그냥 끌려가는 게 아니라 때론 내가 가르치고선생님이 학생처럼 경청하고 이렇게 발표 수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를 하고 잇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억지로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가 재미있어서 하는 공부 !! 제가 그렇게 찾던 저 만의 공부 방법을 찾게 괸거지요. 그리고 각 레벨마다 있는 프리젠테이션 발표회 역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억지로 준비하는 발표가 아닌선생님들과 웃고 떠들며 즐겁게 준비해서 하는 그런 발표! 여기에서 저는 제가 왜 영어를 공부 해야 하는지그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고 언어는 곧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그 사람들을 이해하고 대화하고 싶다면 언어를 꼭 배워야 하죠. 단순히 취업의 도구로 쓰이는 영어가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제가 그렇게 찾던 답을 이제서야 찾게 된 것입니다. 답을 찾고 나니 그 동안 무식하게 영어와 싸워서 이길려고 했던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헬프어학원은 이미 그걸 알고 영어와 싸우기 위한 전쟁터를 마련해주는 게 아니라 영어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열어준 것일 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는 멍청하게 싸울려고만 했으니 만남의 장이 전쟁터로 밖에 보이지 않은 것이었죠. 이걸 알고 나니 그 뒤론 영어가 재밌어졌습니다.
그럼 지금 영어 완전 정복 했냐고요? 아니요 못했습니다. “아니!! 영어가 재밌고 쉽다면서 영어 정복못했다니!!” 라고 물으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제 생각으론 아마 영어는 평생 공부해도 정복 불가능 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 사람도 한국말 다 모르는데 어떻게 외국말인 영어를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을까요?? 단지 지금 저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가슴이 두군 거리며 기대 되요. 영어 말하다 틀리면 어떻하냐고요?? 틀려도 괜찮아요!! 그러면서 더 배우면되니깐!! 이렇게 영어가 재미있어 지니깐 벌써부터 내일의 저 자신이 기대되기 시작됩니다. 내일의 나, 1년 뒤의 나, 그리고 30살의 나!! 분명 30살의저의 등엔 영어라는 언어가 날개가 되어 저를 높게 비상시켜 줄거라 믿습니다.
영어 공부를정말 잘하고 싶다고요?? 그럼 일단 왜 영어공부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보세요. 그걸 알게 되면 영어공부는 더 이상 공부가 아니라 즐기며 할 수 있는 놀이가 될 거예요! 그렇게 영어를 즐기다 보면 분명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저는 매일 기대 되요. 미래의 저의 모습이.. 그래서매일 거울 앞에서 다짐을 해요 오늘도 영어와 재미있게 놀자! 하며..이렇게 매일 한걸음씩 한걸음씩 걷다 보면 언제가 미래의 저를 만나게 되겠죠.
그때 저 스스로에게 “ 잘했어!” 라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지금도 저는 영어책을 펼치며 미래의 저에게 이렇게 말하곤 하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제가 끝까지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제가 원하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주었던 헬프어학원 식구들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