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추천] 필에이스어학원 연수후기 (애슐리)

 

 

정말오랜만이예요!! 애슐리예요~

 

안녕하세요~~

갑자기 사진을 오랜만에 뒤적거리다가 급 그리워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최강동안 토미원장님 우리옆동네출신 문실장님!!도 다다 잘지내고계신가요????^^
너무너무 오랜만이라 살짝쿵 부끄럽고 뻘쭘하지만 용기내어 안부 물어보아요~~
설마설마 저 기억못하시는거 아니죠??
아.. 왜..... 바기오에서 왔다는 그 바퀴벌레커플 애슐리예요 하하하하!!!!

 

저는 지난달에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귀국했어요.
지금 푹쉬면서 다시 재취업하고자 노력하고있어요!!야합!
아직 말콤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가끔 저희 필에이스의 평상에서 별보며 얘기했던 그 시절을 많이 그리워하곤해요!!
말콤 그녀석은 캐나가다 좋은지 비자까지 다시 받아서 내년 봄에나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예요.

 

전 뉴질랜드가서 학원다니면서 여행많이 다니면서 좋은경험 많이하고 왔어요.
근데 필에이스에서 배운것처럼 그렇게 그네들은 가르쳐주진 않더군요. 입바른소린 아니지만요..
그래서 전 아이엘츠반에 들어가서 고전하면서 시험준비하니까 그나마 좀 배워서 온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앤의 롸이팅 수업은 여태까지도 '열심히 할껄..' 생각할 만큼 그립고 그립습니다.
그만큼 제 롸이팅에 막대한 공로를 한거죠...
뉴질랜드서 막판에 아이엘츠 롸이팅 혼자 준비하면서 조앤이 어찌나 그립던지..
조앤도 잘지내죠??
나중에 안부좀 누가 전해주세요~~~^^
로젼과 근랜디! 필에이스 그룹수업의 막강파워!!! 이쁜이들 다 잘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수원에 있는데 보비 생각이 파팍 들더군요!! 보비의 낭군님도 ㅋㅋ

 
필에이스가 사무치게 그리워질때가 가끔가끔있어서 사진꺼내놓고 보고있으면 얼굴에 엄마미소가 난답니다.
잠발마음의 파인애플과 바나나 사러 해질녘 30분이상을 걸어서 가서 그 무거운것들을 주렁주렁 들고오면서 밤에 친구들과 나눠먹던 그추억이 전 참 소중하네요..
따알호수가 스타벅스에 앉아서 말콤과 이런저런 얘기해가면서 좋은경치 맘껏 즐기고, 바탕가스가서 그레이스와 진과 이별여행한것두요!! 크리스마스때 2센타에서 다다 모여서 바베큐파티하고 노래방기계앞에서 수줍게 흔들었는 기억~~ㅋㅋ 전 그때 한분의 거침없는 댄스를 보고말았죠!!!!!!!!!!ㅋㅋㅋㅋㅋ실.......땅......님 ㅋㅋ

 

아 참참!!
신기하게 지금 말콤이 있는 벤구버에 진이 교환학생으로 지난달에 와서
녀석은 그곳에서도 질긴 인연을 끈끈히 유지하며 의지해가며 지내고 있답니다.^^
필에이스의 인연은 질기디 질기답니다.

 

저희영어는 부끄럽지만 퍽 많이 향상되었어요~.... 필에이스에서 한계단 확 뛰었다는걸 부인하지 못한답니다.
뉴질랜드가서 영국식영어와 뉴질랜드식 억양에 한창 적응못했지만..(상당히 다르더군요..) 가자마자 잘하는반으로 들어가서 꾸준히 유럽친구들과 한반되어(얘네 퍽 말은 잘해요.) 참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소통하며 추억쌓아 지내고왔습니다.
필에이스에서 한단 뛰지 못했다면 아마 전 비기너반에서 반이상의 한국친구들과 그와 대등한 일본친구들과 손짓발짓해가며 아까운 돈을 버렸을지도 몰라요.
(실제로 뉴질랜드..캐나다도 그렇다더군요.. 비기너반은 거의 반이상이 한국일본친구들이거든요. 그럼 정~말 영어가 안늘더라구요.주변친구들보면요.)
그면에서 정말 필에이스 학원에서 전 초급에서 중급으로 팍! 올랐던거 같습니다.
지금 가만히 생각해보면요.

저에게 추억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짧은기간동안 만들어준 이곳에 전 나름 찐한 애정이 있답니다.
충청도 느릿느릿한 아가씨라서 잘 살갛게 표현못하지만.
퍽 소중하네요.

 

원장님 부원장님 매니저님들 밤낮 학생관리하시느냐 티쳐들 챙기랴 이래저래 동분서주할텐데
파팍!!! 힘내시구요!!
참참 원장님~~! 어머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왜 그 교회다니던 커플... 이렇게 말씀하시면.;; 아실꺼예요!!!)

그럼 가끔가끔 놀러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