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어학원] 마닐라 CNN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후기

 

 

"감사 인사드립니다!! by CCW"

 

안녕하세요!!!
저는 CNN 스파르타영어기숙사에서 6개월간 공부하다가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처음 영어기숙사에 도착해서 한 달간은 낯선 환경과 영어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지만
6개월 동안 공부하면서 이제는 완전히 적응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도 많이
들었고 익숙해 졌습니다.

 

제가 살았던 영어기숙사에 대한 소감을 먼저 말하자면 전체적으로 건물이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높은 담벼락과 함께 가드가 항시 기숙사를 지켜주고 있고, 기숙사 내부도 심플하면서 필요한 것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나가면 대부분 고생하는 부분이 매일 삼시세끼 먹는 식사문제인데 영어기숙사에서는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 부사감님이 집에서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반찬, 직접
담그시는 김치 그리고 항상 음식 조리를 감독하시며 청결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깔끔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는 특식도 해주시는데 한국 음식이 거의 생각나지
않을 만큼 식사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처음 생활했던 방은 3인실로 처음엔 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방을 보고 생활해보니
수납공간뿐만 아니라 개인공간이며 화장실까지 충분해 생활에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세달 후에는 고급2인실에서도 세달 간 생활해 봤는데 내부 공간도 적당하고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학원수업이 끝난 후 기숙사에서 리메디얼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 리메디얼수업이 제영어실력
향상에 큰도움이 되었구요,기숙사내에서는 식당을 제외한 모든장소에서 영어만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처음에는 큰부담이 되었지만 몇주후엔 스피킹실력이 크게 늘었었고 자연히 리스닝까지 자신이 생길
정도로 도움이 되었습니다,매주금요일에 진행되는 시험과 많은 기숙사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프리젠
테이션까지 큰도움이 됩니다.기숙사티쳐들과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대화도 도움이 되구요.

 

다음으로 학원 수업은 맨투맨 4시간과 그룹, 리스닝 포함 4시간 총 8시간이었는데요, 리스닝 시간에는
대화를 듣고 티쳐의 질문에 대답한 후 한 문장씩 반복 청취 및 받아써서 단어와 단어 간의 연음과
단어의 정확한 발음 등을 귀에 익힐 수 있었습니다.

 

맨투맨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는데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티쳐와 1:1로 어휘 혹은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스피킹에 자신감을 붙여주고 세심히 문장의 문법부분
까지 고쳐주시는 티쳐들도 있어서 저는 무엇보다 맨투맨 수업을 좋아했습니다.

 

모듈시간은 독해를 읽고 그 문단에 관한 내용을 요약하여 티쳐에게 설명하고 문제 풀이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독해 실력과 더불어 스피킹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통해 독해,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 네 분야를 전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
고, 수업 이외에 그룹스터디 발표 등 여럿이 같이 공부하는 환경에서 많은 점을 배워갑니다.

 

영어를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6개월 동안 신경써주신 CNN어학원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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