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어학원] 세미스파르타 세부어학원 연수후기 - Nizzie입니다.

 

2010년 12월 19일에 도착하여 3월 11일 12주간 CIA학원에서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영어공부를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이 시점에 뒤를 돌아보면 후회없이 열심히
공부했다라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타 영어국가와 달리 1:1 수업이라는
회화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회화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곳입니다.
제가 CIA에서 선택했던 커리큘럼은 세미 스파르타였습니다.
아침 7시 30분에 단어 20개 정도를 시험을 매일 치는 데, 아침에 일찍 일어날 목적으로
12주동안 단 한번도 시험에 빠져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이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8교시에 달하는 많은 량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3시간의 1:1시간은 최대한 선생님을 귀찮게 할 정도롤 말을 많이 했었고
2시간의 1:4 그룹수업에서는 모자란 문법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시간의 CNN수업에서 미국식 발음과 CNN을 듣는 노하우를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처음에는 CNN수업을 들었을 때 전혀 들리지가 않아 아침 6시에 기상하여
한시간 정도 CNN을 무한반복하며 들었습니다. 한 달이 지나갈 시점 정도에
확실하게 귀가 뚫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시간의 Activity 수업은 저의 약한 부분인 Writing을 강화하기 위해서
Creative Writing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시간의 Self Study에서는 하루 동안 배웠던 영어공부 복습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저는 저녁을 먹고 7시부터 10시까지 Self Study를 했었습니다.
이렇게 하루 종일 공부를 하다보면 엉덩이가 아프기도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그 순강 시간낭비를 하여 후회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겠다고
항상 다짐을 했기 때문에 참고 잘 견디어 냈습니다.
 
 
막상 영어공부를 시작해 보면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마음만 급한 친구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먼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하고 하기보다는 몸으로 익히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손을 대기보다는 정해진  기간 동안 꾸준하게 한 가지를 반복하는 것이
영어능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한 예로,제가 CNN공부를 할 때 같은 Script도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학원애서 시험치는 20개 정도의 단엉도 꾸준하게 외운다면 시간이 흐로면
그 단어의 량이 500개가 되고 1000개가 됩니다.
그리고 영어능력은 공부한 만큼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확 늘어난 느낌이
오게 됩니다. 정체기간이 있고 한 번에 확 튀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포기  마시고 꾸준하게 영어공부를 하시면
CIA를 떠나는 그 시점에는 확연히 늘어난 자신의 영어실력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CIA의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학생들이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기숙사 학원 일체형 학원이라 이동하는 데 시간낭비가 없고,
세부최대 몰인 SM몰이 바로 뒤에 위치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은 바로바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점인 점심, 저녁 메뉴가 한식이라는 것
또한 CIA학원의 좋은 점 중의 하나입니다. CIA학원에서 어떻게 하면 공부하는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것이 CIA OFFICE 의 고민거리임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100명이 넘는 인원이 한 곳에 모여 있다 보니 OFFICE에서는 조금이라도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는 차단 시킬려고 많이 노력을 합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CIA를 선택했다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어학연수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후회 없는 어학연수 기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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