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런 걸 쓰게 될 줄이야 ㅋㅋ
아직 저 기억하고 계시나요? 금방 다시 돌아갈거니까 잊지말아주세요 ㅋㅋㅋㅋ
저는 11월말에 2개월 등록하고 왔다가 엄마한테 쪼르고 쫄라서 한달 더 더위를 만끽하고
지금은 캐나다에서 제대로 감기몸살 앓고 있습니다.
처음 필리핀에 올때는 아무 준비없이 급하게 와서 아무것도 기대를 안했었는데
너무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그로인해 지금도 행복하고
3개월, 짧은시간이지만 영어도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3개월동안 제가 얻은 것 중 가장 소중한건
첫번째는 물론 보다 나아진 영어.
두번째는 친구.
스피킹 리스닝 문법
어느 하나 잘하는 거 없었는데 수업하다보니 제 부족한 점을 알겠더라구요
맨투맨 시간을 이용해서 제 부족한 파트를 많이 공부했고
그래서 지금은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맨투맨 티쳐들이랑은 친해질 수 밖에 없어서 지금은 티쳐지만 그 이전에 친구같은 느낌입니다.
또 자매처럼 지냈던 제 룸메이트 티쳐는 절대 잊을 수 없을거에요.
저는 제 룸메이트 티쳐랑 고민상담부터 쇼핑 공부 다 같이 함께 하면서 지냈습니다.
이렇게 만난 현지 친구들과 여전히 안부 주고받고 그리워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큭
그리고 타지에 와서 많이 외로웠는데
신경써주고 케어해준 매니저들도,
서로 많이 의지히면서 지냈던 한국친구들도
표현할 길 없이 보고싶고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 인연이 얼마나 어떻게 귀중하게 이어져나갈지 알 수 없지만
서로에게 정말 좋은 인연이었기를 바랍니다.
정말 꿈 같았던 3개월 함께해서 좋았습니당 큭 =)
I dont know if u guys read this one or not.
but u know, i really miss u guys .....................
Ojie, Gene, Ivy, Anne, Orly, Glen, Aris and Mr.Kwon kk
Congraturalation Gene ! being a manager of mkb kkkkkkkkkkkkkkk
Thanks for ur effective teaching kkk
And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