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세부 Elsa에 3개월 있었구요 그 이후 호주 브리즈번에서 4개월 어학연수를 한 학생이랍니다.

 

호주에 있을때도  ELSA생각이 많이 났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ELSA생각이 더욱 많이 나네요.

아직 어학 연수를 결정하시지 않은 분들은 수업이 궁금하시겠죠? 수업면에서 본다면 필리핀 교육, 호주에서의 교육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달라서 어떤것이 좋다고는 말을 할 수 가 없어요. 필리핀을 거쳐서 오신 분들중에 많은 수가 그래도 1:1 수업을 하는 필리핀이 훨씬 나았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각자 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필리핀의 메리트인 1:1수업에서는 튜터가 나한테만 집중을 할 수 있으니 말 할 기회도 많고, 그것을 정정할 기회도 많고.. 호주의 1:다 수업에서는 체계적인 레벨시스템과 수업덕에 영어문법 이외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나라사람들과 친구도 할 수 있고..이렇게 말이죠.^^

 

그러나, 제가 아직 필리핀을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분명 뭔가가 있나 봅니다.  돈이 싼만큼 많은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환경, 모습은 낯설지만 작은 일에도 관심 가져주는 따뜻한 필리핀 사람들. 호주에서는 그런 따뜻한 관심 기대하기 어렵죠. 비싼 돈 주고 한국사람들과 어울려다니면서 돈을 쓰던가, 아님 한국사람 피해서 다니려고 스트레스를 받던가 하니까요.

 

사실 호주 현지인들도 한국인에게는 관심 없구요. ELSA덕분에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고, 좋은 추억 많이 담았습니다.

앞으로 필리핀을 어학연수지로 결정하실 분이 부럽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LSA 홈페이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