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추천] 필리핀어학연수 세부어학원 SME어학원
필리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세부 SME 필리핀어학연수 추천 후기 전해드립니다.
스파르타 캠퍼스 연수후기 20주를 마치고!-
드디어 내일모레면 20주간의 긴긴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학생입니다.
9월 초에 스파르타를 와서 2달간 공부하고 새로운 커리큘럼을 배워보기위해 클래식캠퍼스에서 아이엘츠 공부 2달
마지막 한달은 스피킹만 주로 하고싶어서 1달을 마무리를 하였는데요, 벌써 이렇게 20주가 지나갔다니 ㅠㅠ
믿기지가 않고 가기가 싫어지네요 ㅠㅠ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얼빠진 것같은 아쉬움이 마구들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영어는 정말 늘수 있을까? .. 이 더운 나라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어떨까?
온갖 의문만 가진 채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총 두달동안 이 곳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했던 것은 그래마 스스로 공부하고 선생님들이랑 함께 프리토킹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보자라는 목표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필리핀 티쳐들 발음 안좋다 이런 소리 많이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던것 같아요.
가장 좋은건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오는 것 보단 최소한의 것이라도 가져가자 라는 마인드로 공부를 한다면
티쳐들 발음 신경쓰기 전에 티쳐가 말하는 이 문장만이라도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공부를 해보자 라고 생각하심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티쳐들은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프리토킹만 해도 성공하는 게 아닌가 싶은 제 의견입니다.
생활적인 면에서는 물론 평일날 못나가서 답답할 수는 있어요 근데 전 그것도 나름 좋았던게
평일에 있으니까 티쳐들이나 친구들끼리 빨리 친해져서 좋았고, 돈도 덜 쓰는 것같더라구요ㅎㅎㅎ
수업은 스피킹 위주로 전 하길 원했기 때문에 90분동안 스피킹 거의많이했었어요!
티쳐들도 수다떠는거 좋아해서 어느정도 말 할수 있으면 친구랑 떠들듯이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것 같아요!
근데 제대로 된 수업을 원하는데 티쳐가 좀 얘기하는거 좋아하고 그런다면
학생으로서 먼저 나 수업하길 원한다고 제안을 하는 것도 필요한 것같아요 간혹 너무 얘기하길 원하는 티쳐가 있긴한데
저같은 경우는 죽이 잘맞아서 잘 놀았지만 초반에는 공부 하는게 좋잖아요, 속으로 끙끙앓지 마시고 수업 커리큘럼 하고싶은거
제안해서 유도리있게 자신에 맞는 수업 만들어가시는것도 중요해요!
클래식에서 트랜스퍼했을때는 처음에 배치들끼리만 어울려다니다가 거기 딱 떨어져보니까 너무외로워서 밤에 막 심심했는데
막상 공부시작하면 점수 오르는거에 소소한 만족도 느끼고 욕심도 생기더라구요 정규수업이 4교시가 있는데
1:4 reading, 1:1writing, 1:8listening, 1:1speaking
아이엘츠를 공부하는 거기때문에 좀 어렵기는 해도 스킬도 알수록 점수도 늘고 그러다보면 공부해야하는 마음도 다시잡아지고
아무래도 점수가 필요한 사람들끼리 모이기떄문에 공부하는 분위기도 스파르타보다는 강한 건 사실이에요..그래서 좀 딱딱한 분위기기는 하지만 금새 적응해서 사람들이랑도 저녁에 밖으로 나가서 먹기도하고 또 그거나름의 재미가 있더라구요ㅎㅎ 물론 돈은 좀더 쓰긴하지만 ㅠㅠ..
생활비는 3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한국에서 그랬는데..음..사실 그건 좀 아닌것같구요 넉넉하게 4~50 그이상이 드는것같아요..
왜냐면 필리핀물가가 싸다고해도 한국사람들이 필리핀 입맛 , 사는것들로 사진 않게되더라구요..그리고 여행한번가면 3000페소는 평균적으로 쓰니까 (8만원정도) 한달용돈은 넉넉하게 챙겨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막상 가려니까 너무나 아쉽고 내가 영어가 얼만큼 늘었나 의심이 가기도 할때도 있지만 여기서 얻은 경험 한국가서도 잊지않고
학원이나 전화영어 꾸준히 하면서 유지하려고 마음먹었답니다.
SME에서 좋은 추억 많이 받고 한국을 떠나네요ㅠㅠ
사진은 막탄리조트 놀러가서 찍은것들, 그리고 탑스라고 세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데 전경을 다 볼수 있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탑스에서 밥도 먹을수 있는데 이 코스는 SME에서 직접 만드셨다구해요 스파르타 케빈매니저님께 문의하면되용!
고기구워서 밥먹고 픽업서비스까지 총 800페소인데(입장료포함) 가면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되게 좋구 가보는거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