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불법영어학원 집중단속 실시
현재 마닐라 현지에서는 SSP인가없이 불법으로 영어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곳을 집중단속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필리핀이 어학연수지로 선호도가 높고 필리핀을 찾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최근에 필리핀에는 이름도 생소한 어학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일부 지역에서는 SSP인가 없이 불법으로 어학원을 경영하며 학비나 기숙사 또는 하숙비를 저렴하게 제공하여 학생들을 현혹시키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지에서 독립군 생활을 하며 '하루에 학원에서 2~3시간 수업을 듣는데 SSP를 꼭 발급받아야 하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또는 SSP없이 실제로 학원에서 하루 2~3시간씩 공부하는 분들은 이번 단속기간의 타켓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메트로마닐라를 시작으로 집중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다른 지역으로 점점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기사는 현지 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출입국 관리국(이민군-BI)은 이번에, 메트로마닐라 및 근교에서 불법으로 경영하고 있는 영어학원들에대한 집중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단속에 대해 이민국 고위관직자는 지난 31일, 주로 취학 비자가 없는 한국인이나 중국인들을 입학시키고 있는 영어학교 및 학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전담 부서를 설치해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학원이나 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일부가 인신매매 조직에 의해 입국 당하고 있다는 정보가 최근 입수되어 이를 조사하겠다는 목적이며, 인신매매 조직들이 입국시킨 외국인들은 영어를 배운 후에 미국이나 캐나다 등 타국으로 옮겨진다고 설명했다.
이민국에서는, 이러한 불법 어학원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달 15일을 기해 어학원 및 학교 허가 신청 수속을 일시 중단했다. 이민국의 기록에 의하면, 현재 전국의 여러 학교에 5,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입학하여 어학연수 및 공부를 하고 있다.
출처: 코리아포스트
4월이후의 입국자들은 '귀국시' 반드시 SSP사증을 챙겨서 공항에 가시기 바랍니다.
그전에 입국하신 분들이라도 혹시 모르니 챙겨두세요. 필리핀 당국에서는 아래와 같이 구분한다고 합니다.
비자 연장을 많이 한 외국인<한국인>들을 아래 두 가지중 하나다.
불법 가이드.....또는, 불법 어학연수생......
정상적인 사람들은 비자 연장을 계속하면서 필리핀에서 지낼이유가 없어니까요. 이제는 현지서 비인가된 학원에 등록하거나, 또는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독립군으로 가서 개인튜터를 구하는 일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개인튜터는 불법이었고 이민국에서 여러차례 단속과 경고를 보냈으나, 이번에는 대대적으로 전담기구가 창설되어 귀국시 사증이 없으면 귀국이 안되는 것으로 발표 되었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차적으로 처음 표적으로 잡히게되는 사람들을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대대적으로 단속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서 공부중인 분들은 반드시 학원에 요청하여 SSP 사증혹은 원본을 챙켜주시기 바라며 학원측에서 주지 않을시 정식 인증 학원인가를 의심해보셔야 할듯합니다.
현지서 공부하는 모든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유학포커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