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mmbs어학원 연수후기 - 그리워요~
엊그제였던거 같은데 벌써 mmbs에서 공부하고 한국온지도 몇달이 지났군요...
그곳에서 생홣헸던 일이 꿈같애요.
처음 도착해서 너무 막막하고 적응하느라 어려웠는데,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수업을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외국인 앞에서 벌벌 떠는 저에게 많은 자신감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어요.
항상 웃으면서 제 서툰영어를 참아가면서 가르쳐준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함께 간 배치들과 즐겁게 지내는 사이에 어느덧 길고 길다고 여겼던 4개월이 훌쩍 가버렸지요...정말 첫주에는 언제 집에가나 하늘이 다 노랬는데..ㅋㅋㅋ
지금은 딸락이 제 한국에 사는 동네보다 더 정겹게 느껴져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제가 암것도 모르고 가서...얼렁뚱땅 공부하고 온 거 같은 찝찝함이 아직 있는데...다시 가면 정말 제대로 많이 배우고 올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가는 그날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디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그때 꼭 다시 뵙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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