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L - 필리핀 세부 MDL어학원 어학연수 후기 (Joan)

Joan 학생분의 MDL 연수 후기입니다. "

 

MDL어학원 후기
 
저는 4개월 동안 MDL에서 생활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곳에서의 생활이라 적응하기 힘들고 어려웠지만 4개월 동안 지내면서
적응이 되니까 편하고 좋았어요 ^^ MDL에는 헬스장, 매점, 수영장,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헬스장이 있어서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 외에도 탁구장도 있고 영화관도 있고,
저녁 식사 후 친구들과 탁구도 치고 배드민턴도 쳤습니다.
노트북 작은 것으로만 보다가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영화를 더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MDL에는 Activity Program이 많아서 즐겁고 유용하게 영어에 접했던 것 같아요..
제가 MDL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Teacher와 같이 사는 것이었는데
3+1 system이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2인실에서 친구와 같이 지냈는데 2인실을 쓰면서
느낀 것은 수업을 다 마치고 방으로 돌아왔을 때 같이 사는 친구랑 한국말로만 대화하고
영어는 쓰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필리핀으로 공부하러 간 이유는
영어를 배우러 간 것이기 때문이니까 제대로 배우고 가자라는 생각에 친구와 상의 끝에
3+1기숙사로 바꾸기로 결정했죠.. 그래서 바꾸게 되었는데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방에 있으면 Teacher와 계속 마주치게 되니까 계속 영어를 쓰게 되고
만약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 있고 저녁마다 2시간씩 수업도 했고,
그래서 처음보다는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룸메이트가 더 생기니 심심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Ayala, SM Mall, IT Park, Sun Flower, JY Square, 한인교회 등
학원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요.
그래서 Group수업은 밖에 Activity를 하러 자주 나갔다왔어요 재밌는것두 많이 즐겨봤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
그리고 맨투맨 수업 또한 굉장히 좋았구요..
Teacher들이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었고 모르는 게 있으면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Manager 언니, 오빠들도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역시 MDL 매니저님들은 멋져요!
4개월 동안 많이 정들고 그랬던 곳이기에 저는 아직도 많이 그리워요..
아마도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