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같은 분위기의 ILP어학원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던 ILP어학원 생활이 이제 끝났다.
나의 첫 어학연수를 이 곳에서 할 수 있어 좋았고,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얻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
처음 왔을때 영어가 서툴어서 외국인과 대화하는데 있어서 많이 위축됬었는데 튜터들이고 학생들이고 나에게 너무 가족같이 다가와 줘서 쉽게 영어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었다.
특히 오스카 할아버지에게 애정이 남다르다.
내가 아메리칸 드림을 꿈꿔서 인지는 몰라도 미국 경찰로 활동하신 할아버지와 얘기를 나누다보면 한 시간이 정말 빨리 느껴지곤 했다.
그리고 그는 나이에 맞지 않게 멋지다 ! 언제 까지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이걸 쓰면서도 아직 실감이 안나는데 한국에 도착해서야 여기의 모든 것들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
다른 학원을 경험해 보진 못했지만 ILP어학원은 그중에서도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잘 만들어 준,
대만, 일본, 한국 학생들을 하나로, 하나의 가족으로 만들어준 나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어학원이 될 것 같다!
I glad to sudy in ILP and I'll miss ILP..
Thnak you for making me feel happy while stayed in ILP !
-D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