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어학원(help어학원) - 헬프어학원 필리핀어학연수 IELTS 체험기(Gatsby)
저는 2013년 2월 24일부터 5개월 째 헬프어학원 마틴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첫 프로그램은 기본을 다진다는 각오로 롱롱 캠퍼스로 입학했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2주 후 마틴캠퍼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롱롱 캠퍼스도 물론 만족스러워서 수업시작 1주 만에 2개월 연장을 결정했었습니다. 그러나 교환학생 지원을 위한 Ielts 점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마틴 캠퍼스로 넘어와 공부를 계속 했습니다. 2달 반의 Ielts 공부를 마치고 시험에 응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원하는 점수를 얻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Ielts
필리핀어학연수 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위해 Ielts 점수가 필요했습니다. 전에 준비했던 시험도 아니고 단기간에 점수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Reading과 Listening은 한국에서 가능한 영역이었으나, Speaking과 Writing의 경우 커리큘럼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영역이었습니다. 목표점수는 6점. Speaking과 Writing에서 최대한 점수를 적게 잃는 것이 제 목표였습니다.
Reading의 경우, 일단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처음 모의시험을 볼 땐 흐름을 찾지 못해 여기저기 헤매다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 문제들은 보지도 못하고 시험을 마무리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학생들, 수능공부를 했었던 분들이라면, 유형만 익히신다면 금방 점수를 올리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 1달 수업에서 대부분 필요한 스킬들을 배우고 다음 프로그램에선 Reading 대신 ESL을 택했습니다. Reading은 수업을 받는 것 보단, 일단 유형을 파악하셨다면 혼자 매일매일 1회분씩 풀면서 혼자 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아무리 바쁘셔도 매일 한 지문씩은 푸는 걸 추천합니다.
Listening은 가장 난해한 영역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듣기가 제 약점이긴 하지만, 첫 모의시험에서 전 멍하니 문제지만 바라봤었습니다. 토익, 토플, 수능과 다른 새로운 유형에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이 영역은 특히나 선생님의 도움이 절실한 부분이었습니다. 문제의 유형, 세부적인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또 영국발음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미국발음과의 차이 등 선생님의 설명과 BBC NEWS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Listening 역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1회분씩 혼자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제 경우 혼자 캠브리지 시리즈를 풀었습니다. 8권은 충분한 양이기에, 꼭 시험 전에 최대한 많이 풀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Speaking 시험의 경우,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주제가 그대로 나와서 답변하기가 한결 쉬웠습니다. 수업시간에 될 수 있는 한 많은 주제를 다뤄보고 자신의 답변을 만들고 적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Part1의 경우 공통적인 질문이기에 꼭 한번씩 답변을 에세이처럼 적어보고, 선생님께 첨삭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냥 한번 답변하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오래 기억에 남는 방법이고, Part1에서 응시자의 개략적인 등급이 주어지기에 충분히 연습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Writing에 가장 집중했었습니다. 에세이 형식도 익숙지가 않았고 문법, 철자 등 자잘한 실수들이 많아서 선생님의 첨삭이 절실했습니다. Task1의 경우 문제형식이 가지각색이어서 익숙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꼬박 한달 동안 Task1에만 집중했습니다. 수업 후, 선생님께서 해주신 첨삭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써보는 작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주 쓰는 표현, 유용한 표현을 정해두고 다른 문제에 반복해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6.5점이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적어도 제가 필요한 점수를 필요한 시간에 취득했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시험치기 전 마지막 프로그램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의욕을 잠시 잃었었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머물 학우 분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한 번 의욕 잃고 방에서 미국드라마 보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게으름에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필리핀 어학연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미국 드라마가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환상에 가까운 희망인 것 같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살 빼고 싶다고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는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적어도 수업은 참석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해서 주말에 재미를 위해 보는 미국드라마는 괜찮지만, 자기 합리화를 위한 미국드라마는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했고 머무는 동안 많이 봐왔기에, 참고하셔서 만족스러운 필리핀어학연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헬프어학원(help어학원) 스타디 홀
헬프어학원(help어학원) 마틴캠퍼스 외관
헬프어학원(help어학원) 마틴캠퍼스 그룹수업모습
필리핀어학연수 장점 Why 필리핀?
한국인 일본인을 위한 영어연수 천국
과거 여행지로만 알려졌던 필리핀이 현재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어학연수의 대체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간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던 필리핀 영어연수 프로그램에 많은 투자와 노력이 있었으며, 다년간 많은 필리핀어학연수생들을 통하여 그 효과와 특별함 또한 충분히 검증 받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어 기초가 부족한 사람을 위한 천국'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필리핀에 수 만 명의 학생들이 몰려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은 자연스런 결과이기도합니다.
1:1 수업, 저렴한 필리핀어학연수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필리핀 어학연수의 백미는 단연 1:1 수업 입니다. 한 학급에 10명~16명으로 구성된 영미권 국가나 한국의 교육환경에 비하면, 저렴한 비용에 선생님과 단둘이서 개인의 영어수준에 맞게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충분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약점을 빠른 시간 내에 보완할 수 있게 하며, 나아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므로 영어사용에 자신감을 높여줍니다.
편안하게 영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복잡한 출국 수속 절차와 도착 후 숙식문제 등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하는 영미권 어학연수에 비하여, 수속이 간단하며 영 어 수업 외 식사, 청소, 빨래 등 모든 생활적인 부분을 학원에서 책임지고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오로지 영어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가깝고 친근한 나라
필리핀은 비행기로 불과 4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아시아 문화권인 필리핀 사람들은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이방인들에게호의적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쉽고 빠르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학습에 전념할 수 있어 실제 영어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있습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
주중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공부 외에 새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